4월은 돈이 많이 들어오는 달이엇다ㅎㅎ 모종의 이유로 주머니가 두둑해졌는데 ,,, 어디 놀러가기 힘든 시국이니까 저번처럼 호캉스 가자 ! 싶어서 5월 15일에 반차쓰고 시그니엘 호텔 호캉스 예약! 예약은 롯데 호텔 공홈에서 🤗🤗 예약하고 날라온 메일. 방은 "시그니엘 프리미어 더블" 조식 2인 추가 요금 ...ㅎ 재작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제주도 히든클리프 패키지 묵었을 때보다 살짝 더 비쌈. 근데 머 다들 플렉스 하고 그러는데 난 이제 갖고 싶은 게 딱히 없어서 ,,, 백화점 가서 엄마 원피스 사주고 나는 구름 위에서 플렉스 하기로 햇다 마크님은 몸만 따라왔다 매우 좋아했다. 호캉스 당일 금요일이었는데, 우리 회사에 공짜 반차 비슷한 거 있어서 그거 쓰고 열두시 전에 탈출했다. 마크님은 얄짤없이 반차 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