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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맛집 7

[망원동] 브런치 카페 마핑파 - 마법 핑크 파워!

※모든 사진은 캐논 EOS M50으로 촬영함 포스팅이 하도 밀려서 오늘은 반드시 당일 포스팅을 하겠다고 마음먹었다 일요일 아침 ~ 눈 뜨고 뭐할까 생각하다가 동네 투어나 하자는 생각에 브런치 먹으러 동네 탐방을 가기로 했다. 광합성은 저번에 가봤고 다른 브런치 카페를 쳐보니 마핑파라는 곳이 있어서 가보기로 함. 대충 준비하고 앞머리만 감고(ㅎ) 마핑파 가는 길 걸어서 10분도 안 걸리는 곳에 있었다 가는 길에 뜬금없이 마크씨가 찍음 내 손은 진짜 작은 편이다 그래서 별로 써먹을 데가 없다 아 어디 좁은 곳에 물건 빠졌을 땐 좋음 ㅋㅋㅋㅋㅋㅋ 마핑파 간판 저게 대체 무슨 뜻일까 계속 생각했다 아 사진 찍은 거 보는데 가게 내부 넓게를 잘 안찍었네 ㅎㅎ.. 꽤 넓다 열한시 반? 열두시 전에 도착한 것 같은데..

일상/함께 2019.12.15

망원동 곱창전골 청어람 매장에서 먹기

저번에 포장해와서 집에서 먹었었는데 역시 전골은 보글보글 끓이면서 먹어야 존맛탱이라서 ㅠ 근데 어제 곱창전골이 너어어어무 먹고싶은데 청어람은 조금만 늦게가면 웨이팅 엄청난 곳이라 고민했다 난 5시퇴근해서 집가면 다섯시반이라 웨이팅 없을 때라서 괜찮은데 마크씨를 기다리면 6시가 되어버려서.. 웨이팅이 있을지 없을지 확신이 없는 상황... 그래서 11시 30분 퇴근찬스 쓰고 ㅋㅋㅋㅋ 마크씨도 세시반 퇴근찬스 쓰고 빠르게 집으로 복귀 ㅎㅎ 오픈하자마자 먹으러갔당 ㅎㅎ 영롱한...곱창전골(소) 확실히 끓이면서 먹는게 맛있다 집에는 버너가 없어서 한번 끓여서 먹었는데 이만큼 맛있지 않았음 흑 버너 주문해야겟다 ㅎ(쿠팡접속) 난 버섯은 별로 썩 좋아하지 않아서 쪼금만 먹었는데 마크님이 열심히 드심 난 국물 ㅠ 국물..

일상/함께 2019.12.14

[망원동] 다른 곳 가려다가 문 닫아서 어쩌다 가게 된 카페 씨멘트

지난 일요일. 마크씨와 나는 멀리 가기는 싫고 동네 안 가본 곳을 가자며 집을 나섰다. 원래의 목표는 카페 홈즈. 추리소설이 많은 북카페였다. 거기서 마크씨는 알고리즘 공부 나는 블로그 포스팅을 할 예정이었는데 ...... 카페 홈즈 앞에 도착했더니... 5월부터는 일요일 휴무라고.... 네이버에는 일요일도 한다고 써있었는데....... 광광 급한대로 근처 다른 카페를 찾기로 했다 카페 많을 만한 거리를 돌아다니는데 눈에 띈 씨멘트 사실 씨멘트 밖에서 보고 자리 없어보여서 앳모스피어를 가려고 했는데 거기도 노트북 할만한 자리는 없어서 씨멘트로 다시 돌아왔다 다행히 안으로 들어가니 노트북 할 만한 벽쪽 자리가 있어서 거기로 자리를 잡았다 요런 구석자리에 둘이 자리잡았다 마크씨는 아아 나는 바닐라라떼 아이스..

일상/함께 2019.10.29

[망원동] 따식이갈비파스타 (상하이 스파게티 & 따식이 갈비)

※ 모든 사진은 캐논 EOS M50으로 찍었음 집 근처에 있는 맛집 중 하나. 두 번 가봤다. 지금까지 처음 갔을 때 찍은 사진을 올려본다 근데 여기는 검색해서 나오는 상호랑 써 있는 상호랑 미묘하게 달라.... 그리고 따식이는 누굴까 주인분 별명인가 이 날 아마 청주갔다가 온 날이었던 듯 이거 벨이다 귀엽다 실내가 꽤 아기자기하고 인테리어가 예쁘다 ㅋㅋㅋㅋㅋㅋㅋ 이 때 카메라 산 지 얼마 안됐어가지고 감탄하면서 열심히 찍음 기본 매콤한 맛이 있고 크림 파스타가 있는데 기본으로 시켰다. 화장을 안했어가지고 ,,,,,,,, 초췌한데 블러 먹이면 똑같구나 ^^ 요렇게 먼저 나온다 밑에 면이랑 고기가 있는데 면보다 고기가 더 많은 것 같다 ㅋㅋㅋㅋ 익으면 이런 비주얼,,,,,, 맛잇겠다 볶음밥도 시켰는데 이렇..

일상/함께 2019.10.24

[망원동 주민일기] 청어람 곱창전골 포장해와서 먹기

다른 곱창집에 먹으러 다닐 때 지나가다가 몇번 본 곳 어째 볼 때마다 웨이팅 겁나게 길어서 와 우리도 저기 한 번 가보자 했었던 곳인데 6시퇴근해서는 웨이팅 못 기다릴 것 같았는데ㅋㅋㅋ 5시퇴근하는 날 노려보자~ 한 게 바로 어제 근데 생각해보니까 청어람이랑 집이랑 10분거리인데 기다릴 일 없이 포장해오면 되자너? 그래서 5시에 퇴근해서 포장하러 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섯시 반쯤 가게에 도착했는데(1호점) 그때 이미 테이블 두개빼고는 만석이었고, 나는 쿨하게 전골 소짜 포장이용~ 했다. 근데 다른 블로그 보니깐 가격이 좀 오른 거 같더라 2019년 10월 1일 기준 곱창전골(소) 가격 2.5만원 포장하면 천원 더붙어서 2.6만원이었음. 양배추랑 우동사리는 따로 준다. 집가서 냄비에 옮겨담다가 아..

일상/함께 2019.10.02

망원동 항상 줄 서 있는 맛집 '소바식당' 방문

이사온 날부터 궁금했던 집 매우 근처에 있는 소바식당 인터넷에서 본 것도 아닌데 지나갈 때마다 매번 웨이팅이 길게 있어서 한 번 가보자 했던 곳 여기랑 이치젠? 거기가 항상 웨이팅이 있다 근데 이치젠은 조금 멀고 마크씨가 해물과 그리 친하지 않으므로 5시 퇴근한 날 한번 가보자고 해서 드디어 궁금했던 소바식당 방문 EOS M50도 들고 갔다 킥킥 오픈이 다섯시였나.... 다섯시 반쯤 도착한 것 같은데 다행히 웨이팅이 없었다. 가게가 작고 내부 공간도 좁아서 몇 테이블 없어서 우리 앉고 곧바로 만석이었다. 바깥쪽에 앉았음 시계가 예뻐서 그냥 찍어봄 메뉴판은 못 찍었고 메뉴 설명서만 찍었는데... 나는 백명란 덮밥! 마크씨는 소고기 들어간 냉소바 시켰다 명란 사랑해요 흑흑 아 그거랑 타마고 멘치카츠 맛계란을..

일상/함께 2019.08.13

비 오는 날, 망원동 맛집 프롬 하노이 방문

원룸 계약을 마치고 저녁 8시쯤 늦은 시간. 비가 오후 내내 오던 날이라 매우 불편했다 심지어 원래 저녁 먹으러 가려던 곳은 프롬 하노이가 아니었는데, 다른 고깃집이었는데... 이름이 뭐더라... 한강껍데기? 였던 것 같다. 그래서 한강껍데기를 먼저 갔는데 세상에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두세 팀 있어서 빠른 포기를 하고 두 번째로 봤던 프롬 하노이를 가기로 결정. 여담이지만 요즘은 식당이라고 쓰면 어색하고 어디든 맛집이라고 부르는 것 같아서 맛집이라 쓰긴 하는데 여긴 맛있었어서 망정이지 만약에 맛없는 곳 갔으면 그냥 식당이라고 써야 하나 어떡해야 하지 비도 오고, 우산은 하나고, 가방은 불편하고 심지어 그 날 내 기분도 안 좋았다. 마크씨가 내가 한 말 싹 까먹고 계약할 때 딴소릴 하고 와가지고..

일상/함께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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