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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5

[망원동] 다른 곳 가려다가 문 닫아서 어쩌다 가게 된 카페 씨멘트

지난 일요일. 마크씨와 나는 멀리 가기는 싫고 동네 안 가본 곳을 가자며 집을 나섰다. 원래의 목표는 카페 홈즈. 추리소설이 많은 북카페였다. 거기서 마크씨는 알고리즘 공부 나는 블로그 포스팅을 할 예정이었는데 ...... 카페 홈즈 앞에 도착했더니... 5월부터는 일요일 휴무라고.... 네이버에는 일요일도 한다고 써있었는데....... 광광 급한대로 근처 다른 카페를 찾기로 했다 카페 많을 만한 거리를 돌아다니는데 눈에 띈 씨멘트 사실 씨멘트 밖에서 보고 자리 없어보여서 앳모스피어를 가려고 했는데 거기도 노트북 할만한 자리는 없어서 씨멘트로 다시 돌아왔다 다행히 안으로 들어가니 노트북 할 만한 벽쪽 자리가 있어서 거기로 자리를 잡았다 요런 구석자리에 둘이 자리잡았다 마크씨는 아아 나는 바닐라라떼 아이스..

일상/함께 2019.10.29

캐논 M50 들고 망원동 카페 [광합성] 브런치 먹으러 감

토요일은 비가 온다면서 안 오고 일요일은 비가 안 온다면서 이른 아침부터 비가 왔다. 토요일은 밖에 아예 안 나갔던 관계로 오늘은 근처 카페라도 나가자 해서 원래는 다른 카페를 가려고 했었는데, 비가 꽤 많이 오고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이 생각보다 멀어서 ㅋㅋㅋㅋ (도보20분) 그냥 근처 5분거리 카페로 가기로 했다. 카페는 이 근처에 많은데 브런치 하는 곳을 찾다가 광합성 카페로 가기로 했다. 카페 이름이 광합성이다. 귀엽. 요즘 미러리스로 찍는 맛이 쏠쏠해서 저번에 산 캐논 eos m50도 들고 나갔다. 렌즈도 단렌즈랑 번들이랑 두개 다 들고 감. 11시 오픈으로 알고 있는데 11시 50분쯤 도착했는데 테이블이 제일 안 좋은 딱 한 자리 남아 있는 거였다. 비도 오고 널널할 줄 알았는데 아.... 망원..

일상/함께 2019.07.28

청주 무심천, 성안길 근처 카페 블링크 BLINK

저번 타볼라 포스팅에 나온 날이랑 같은 날인데 귀찮아서 이제야 올림.....ㅎㅎ 무심천 바로 앞에 있고, 성안길에서는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타볼라에서는 3분도 안 걸은 듯. 타볼라 나와서 조금 걷다보니 바로 간판이 보였다. 흰색 외벽이 심플하고 손님은 아무도 없었다. 무지 더운 날이어서 그런가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사진 하나는 맘껏 찍었다. 4명 넘게 앉기보다는 한두명 와서 앉아있다 가는 게 좋을 것 같은 내부 사이즈. 음료는... 소금카라멜라떼 시키려고 했는데 다떨어졌대서 (*´Д`)=з 흑고당라떼(왜 흑고당이지)랑 카카오라떼. 카카오라떼는 진짜 카카오 맛이 나서 좀 달달하면서도 씁쓰름하다. 흑고당라떼는 정말 달고. 동행한 마크씨는 단 걸 많이 못먹어서 괴로워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흑고..

일상/함께 2019.06.19

청주 사천동 카페 메나하우스 방문기

오랜만에 청주에 내려왔다. 얼마만이지... 최소 한 달은 넘은 게 확실하다. 점심은 근처에서 먹고 카페는 어디 갈까 하다가 검색 좀 해보니 근방에서 나름 유명한 카페가 있어 와보기로 했다. 사천동 집 근처 위치한 메나하우스. 마크씨는 노트북으로 작업할 게 있어 콘센트가 있는 자리가 필요했는데 몇 자리에 콘센트가 있었다. 굳굳 ଘ(੭*ˊᵕˋ)੭* 한시 좀 넘어서 온 것 같은데 사람 아무도 없었다. 어린이날이라 다들 놀러간 걸까 서울에 있다가 내려와서 한층 더 그렇게 느껴진 건지 여기가 원래 조용한 동네이긴 한데 너무너무 한적해서 마크씨는 오늘 영업 안하는 거 아니냐고 오해함 하지만 열려있었습니다 ~ 사람 없어서 찰칵찰칵 잘 찍었다. 마지막 사진이 지금 내가 앉아있는 테이블 사진 (실시간) 카운터 옆에 달력..

일상/함께 2019.05.05

한국의 정원전 다녀오다

2019년 4월 24일의 기록. 네시에 깔끔하게 퇴근해 마크님과 함께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으로 향했다. 새삼 공연은 많이 보러 다닌 편이었는데 예술의전당은 처음이라니 ƪ(•̃͡ε•̃͡)∫ CJ VIP는 동반 1인까지 40% 할인이라고 해서 간 건데 하필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우리가 간 날은 수요일 문화의 날이란다. 그래서 그냥 가서 50% 할인 받았다. 띠용 매주 수요일 할인하는지는 모르겠다. 내가 운이 좋았나 퇴근하자마자 바로 예술의전당 쪽으로 온 게 5시 즈음이었는데 저녁 먼저 먹었다. 반값할인이 6시부터라서 노을이 역광으로 예쁘게 져서 사진이 미친듯이 잘 나와보였다 마크씨 손 협조 감사연 만조 피자랑 엔초비 파스타. 엔초비 파스타 파는 곳 많지 않은데 개조앙 사진은 다 마크님이 찍어주심 6시..

일상/함께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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