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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7

망원동 폰드커피Fond Coffee에서 실시간으로 쓰는 근황

※ 카페 소개보단 블로그 주인 근황 위주 글임 요즘 블로그 포스팅이 매우 뜸한 참인데 왜냐면이 시국^^ + 블로그 주인 계속 골골거림 크리로 어딜 싸돌아다니질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6월초엔 목-어깨가 극심하게 결려 가만히 앉아만 있는 것도 힘들고눕는 건 더 힘들어 누울 때마다 울면서 어깨 눌렀고그것도 혼자 못누워서 마크님이 목 받치고 눕혀줘야 울면서 눕는 수준이었음그와중인데 일어나는 건 가능했을 리가 없음한바퀴 힘들게 힘들게 베개 받쳐가면서 일어나는 데만 10분 정도 걸린듯후 ....회사도 하루 째고 하루 종일 누워만 있었고간신히 4일째는 출근은 가능했지만 일주일 넘게 뻐근하고 결리는 날의 연속평일에 5퇴 하고 영화는 열심히 보러 갔지만 6월에 딱히 뭘 한 기억이 없군 7월 초엔 금요일에 갑자기 아파서..

일상/함께 2020.07.19

[망원동] 다른 곳 가려다가 문 닫아서 어쩌다 가게 된 카페 씨멘트

지난 일요일. 마크씨와 나는 멀리 가기는 싫고 동네 안 가본 곳을 가자며 집을 나섰다. 원래의 목표는 카페 홈즈. 추리소설이 많은 북카페였다. 거기서 마크씨는 알고리즘 공부 나는 블로그 포스팅을 할 예정이었는데 ...... 카페 홈즈 앞에 도착했더니... 5월부터는 일요일 휴무라고.... 네이버에는 일요일도 한다고 써있었는데....... 광광 급한대로 근처 다른 카페를 찾기로 했다 카페 많을 만한 거리를 돌아다니는데 눈에 띈 씨멘트 사실 씨멘트 밖에서 보고 자리 없어보여서 앳모스피어를 가려고 했는데 거기도 노트북 할만한 자리는 없어서 씨멘트로 다시 돌아왔다 다행히 안으로 들어가니 노트북 할 만한 벽쪽 자리가 있어서 거기로 자리를 잡았다 요런 구석자리에 둘이 자리잡았다 마크씨는 아아 나는 바닐라라떼 아이스..

일상/함께 2019.10.29

캐논 M50 들고 망원동 카페 [광합성] 브런치 먹으러 감

토요일은 비가 온다면서 안 오고 일요일은 비가 안 온다면서 이른 아침부터 비가 왔다. 토요일은 밖에 아예 안 나갔던 관계로 오늘은 근처 카페라도 나가자 해서 원래는 다른 카페를 가려고 했었는데, 비가 꽤 많이 오고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이 생각보다 멀어서 ㅋㅋㅋㅋ (도보20분) 그냥 근처 5분거리 카페로 가기로 했다. 카페는 이 근처에 많은데 브런치 하는 곳을 찾다가 광합성 카페로 가기로 했다. 카페 이름이 광합성이다. 귀엽. 요즘 미러리스로 찍는 맛이 쏠쏠해서 저번에 산 캐논 eos m50도 들고 나갔다. 렌즈도 단렌즈랑 번들이랑 두개 다 들고 감. 11시 오픈으로 알고 있는데 11시 50분쯤 도착했는데 테이블이 제일 안 좋은 딱 한 자리 남아 있는 거였다. 비도 오고 널널할 줄 알았는데 아.... 망원..

일상/함께 2019.07.28

망원동 조용한 카페 종이다방 - 이제는 갈 수 없음

한강껍데기를 뿌수고 난 다음. 입가심이나 할까? ㅎ 하며 주변 카페를 찾았다. 그러던 와중 모 음식 앱에서 발견한 종이다방. 이름도 분위기도 특이해보여서 마크와 같이 가보기로 했다. 주소는 아는데 막상 주소 찍고 가니 띠용... 간판도 안내도 아무것도 없고 맞는 건물 2층으로 올라가서도 영 이상한 것만 있어서 뭐야,... 여기 아닌가봐.. 이랬는데 뒤돌아본 그 곳에 이 문이 있었다. 놀랍게도 잘 찾은 것이었다. 저렇게 정숙이 대놓고 크게 써있어서 쫄았다. 근데 웃픈 게 저렇게 정숙이라 써놨는데 문여는 소리는 졸라큼 ㅋㅋㅋㅋㅠ 문좀 바꿔야 할 것 같은데 분명 종이라떼라는 메뉴가 맛있다는 말을 듣고 왔는데... 메뉴에서 종이라떼를 못 찾았다. 내가 어디 숨어져 있는 걸 못 본 건가 아직도 의문이다 암튼 그래..

일상/함께 2019.07.23

논현동/학동역/강남구청역 브런치, 카페 <달링키친>

저번 호캉스 글에 이어서... 느릿느릿 침대에서 게으름을 피우다 일어나서 브런치를 먹으러 간 곳 ! 달링키친이다 바로 옆에서 결혼식을 하고있더라 그래서 차도 엄청 많이 다니고 그래서였는지는 몰라도 카페에 사람도 많았음 아닐 수도 있음 늘 많을지도 열두시 조금 전에 갔는데 이미 자리는 사람과 예약으로 만석이었고 자리에 앉아서 좀 기다렸다 어디 다른 데 갈 생각도 없었어서 좀 기다렸더니 2층 테라스 자리가 있는데 앉겠냐고 직원이 물어봤다 엄청 더운 날이긴 했는데 그늘도 져있고 괜찮을 것 같아서 밖에서 먹는다고 했다 실제로 1층 야외에서도 사람들 많이 먹고 있더라 이건 1층에서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 테라스는 이랬는데, 직사광선이 닿지는 않아서 무지하게 따뜻한 느낌이었다 딸기라떼랑 커피 하나씩 시키고 기다렸다 ..

일상/함께 2019.07.06

청주 무심천, 성안길 근처 카페 블링크 BLINK

저번 타볼라 포스팅에 나온 날이랑 같은 날인데 귀찮아서 이제야 올림.....ㅎㅎ 무심천 바로 앞에 있고, 성안길에서는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타볼라에서는 3분도 안 걸은 듯. 타볼라 나와서 조금 걷다보니 바로 간판이 보였다. 흰색 외벽이 심플하고 손님은 아무도 없었다. 무지 더운 날이어서 그런가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사진 하나는 맘껏 찍었다. 4명 넘게 앉기보다는 한두명 와서 앉아있다 가는 게 좋을 것 같은 내부 사이즈. 음료는... 소금카라멜라떼 시키려고 했는데 다떨어졌대서 (*´Д`)=з 흑고당라떼(왜 흑고당이지)랑 카카오라떼. 카카오라떼는 진짜 카카오 맛이 나서 좀 달달하면서도 씁쓰름하다. 흑고당라떼는 정말 달고. 동행한 마크씨는 단 걸 많이 못먹어서 괴로워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흑고..

일상/함께 2019.06.19

청주 사천동 카페 메나하우스 방문기

오랜만에 청주에 내려왔다. 얼마만이지... 최소 한 달은 넘은 게 확실하다. 점심은 근처에서 먹고 카페는 어디 갈까 하다가 검색 좀 해보니 근방에서 나름 유명한 카페가 있어 와보기로 했다. 사천동 집 근처 위치한 메나하우스. 마크씨는 노트북으로 작업할 게 있어 콘센트가 있는 자리가 필요했는데 몇 자리에 콘센트가 있었다. 굳굳 ଘ(੭*ˊᵕˋ)੭* 한시 좀 넘어서 온 것 같은데 사람 아무도 없었다. 어린이날이라 다들 놀러간 걸까 서울에 있다가 내려와서 한층 더 그렇게 느껴진 건지 여기가 원래 조용한 동네이긴 한데 너무너무 한적해서 마크씨는 오늘 영업 안하는 거 아니냐고 오해함 하지만 열려있었습니다 ~ 사람 없어서 찰칵찰칵 잘 찍었다. 마지막 사진이 지금 내가 앉아있는 테이블 사진 (실시간) 카운터 옆에 달력..

일상/함께 2019.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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