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망원동 11

망원동 폰드커피Fond Coffee에서 실시간으로 쓰는 근황

※ 카페 소개보단 블로그 주인 근황 위주 글임 요즘 블로그 포스팅이 매우 뜸한 참인데 왜냐면이 시국^^ + 블로그 주인 계속 골골거림 크리로 어딜 싸돌아다니질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6월초엔 목-어깨가 극심하게 결려 가만히 앉아만 있는 것도 힘들고눕는 건 더 힘들어 누울 때마다 울면서 어깨 눌렀고그것도 혼자 못누워서 마크님이 목 받치고 눕혀줘야 울면서 눕는 수준이었음그와중인데 일어나는 건 가능했을 리가 없음한바퀴 힘들게 힘들게 베개 받쳐가면서 일어나는 데만 10분 정도 걸린듯후 ....회사도 하루 째고 하루 종일 누워만 있었고간신히 4일째는 출근은 가능했지만 일주일 넘게 뻐근하고 결리는 날의 연속평일에 5퇴 하고 영화는 열심히 보러 갔지만 6월에 딱히 뭘 한 기억이 없군 7월 초엔 금요일에 갑자기 아파서..

일상/함께 2020.07.19

[망원동] 이미 포스팅 넘치지만 굳이 포스팅해보는 "순대일번지"

수요미식회 나왔다는 바로 그 순대국밥집, 순대일번지 물론 난 수요미식회 안본다 남들이 그러길래 그렇다고 들었을 뿐 집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주말 점심으로 먹기로 했다 가게가 좁고 늦으면 웨이팅 있다고 해서 오픈 시간에 맞춰서 고고 자세한 포스팅은 여기저기 넘치니깐 설명은 스킵한다 ╰( ̄ω ̄o) 오픈 거의 직후에 갔는데 네다섯테이블은 차있었고 가게 안이 몇 테이블 되지 않아서 벌써 꽉찬 느낌... 곱창순대도 너무 먹고 싶어서 국밥 두개에 곱창순대 하나시켰다 돈 벌어서 먹는 데에 다 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인 테이블이 없어서.. 4인 테이블을 반으로 쪼개서 옆에 할아버지들 앉아계신 테이블에 앉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아버지들이 막 카톡 봤냐고 하는거 뭔가 웃기고 귀여움 메뉴판에서..

일상/함께 2019.12.18

망원동 곱창전골 청어람 매장에서 먹기

저번에 포장해와서 집에서 먹었었는데 역시 전골은 보글보글 끓이면서 먹어야 존맛탱이라서 ㅠ 근데 어제 곱창전골이 너어어어무 먹고싶은데 청어람은 조금만 늦게가면 웨이팅 엄청난 곳이라 고민했다 난 5시퇴근해서 집가면 다섯시반이라 웨이팅 없을 때라서 괜찮은데 마크씨를 기다리면 6시가 되어버려서.. 웨이팅이 있을지 없을지 확신이 없는 상황... 그래서 11시 30분 퇴근찬스 쓰고 ㅋㅋㅋㅋ 마크씨도 세시반 퇴근찬스 쓰고 빠르게 집으로 복귀 ㅎㅎ 오픈하자마자 먹으러갔당 ㅎㅎ 영롱한...곱창전골(소) 확실히 끓이면서 먹는게 맛있다 집에는 버너가 없어서 한번 끓여서 먹었는데 이만큼 맛있지 않았음 흑 버너 주문해야겟다 ㅎ(쿠팡접속) 난 버섯은 별로 썩 좋아하지 않아서 쪼금만 먹었는데 마크님이 열심히 드심 난 국물 ㅠ 국물..

일상/함께 2019.12.14

[망원동] 다른 곳 가려다가 문 닫아서 어쩌다 가게 된 카페 씨멘트

지난 일요일. 마크씨와 나는 멀리 가기는 싫고 동네 안 가본 곳을 가자며 집을 나섰다. 원래의 목표는 카페 홈즈. 추리소설이 많은 북카페였다. 거기서 마크씨는 알고리즘 공부 나는 블로그 포스팅을 할 예정이었는데 ...... 카페 홈즈 앞에 도착했더니... 5월부터는 일요일 휴무라고.... 네이버에는 일요일도 한다고 써있었는데....... 광광 급한대로 근처 다른 카페를 찾기로 했다 카페 많을 만한 거리를 돌아다니는데 눈에 띈 씨멘트 사실 씨멘트 밖에서 보고 자리 없어보여서 앳모스피어를 가려고 했는데 거기도 노트북 할만한 자리는 없어서 씨멘트로 다시 돌아왔다 다행히 안으로 들어가니 노트북 할 만한 벽쪽 자리가 있어서 거기로 자리를 잡았다 요런 구석자리에 둘이 자리잡았다 마크씨는 아아 나는 바닐라라떼 아이스..

일상/함께 2019.10.29

[망원동 주민일기] 청어람 곱창전골 포장해와서 먹기

다른 곱창집에 먹으러 다닐 때 지나가다가 몇번 본 곳 어째 볼 때마다 웨이팅 겁나게 길어서 와 우리도 저기 한 번 가보자 했었던 곳인데 6시퇴근해서는 웨이팅 못 기다릴 것 같았는데ㅋㅋㅋ 5시퇴근하는 날 노려보자~ 한 게 바로 어제 근데 생각해보니까 청어람이랑 집이랑 10분거리인데 기다릴 일 없이 포장해오면 되자너? 그래서 5시에 퇴근해서 포장하러 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섯시 반쯤 가게에 도착했는데(1호점) 그때 이미 테이블 두개빼고는 만석이었고, 나는 쿨하게 전골 소짜 포장이용~ 했다. 근데 다른 블로그 보니깐 가격이 좀 오른 거 같더라 2019년 10월 1일 기준 곱창전골(소) 가격 2.5만원 포장하면 천원 더붙어서 2.6만원이었음. 양배추랑 우동사리는 따로 준다. 집가서 냄비에 옮겨담다가 아..

일상/함께 2019.10.02

망원동 애견카페, 안녕로빈 (소바식당 바로 위)

▼ 저번에 갔던 이 날이랑 같은 날임 망원동 항상 줄 서 있는 맛집 '소바식당' 방문 이사온 날부터 궁금했던 집 매우 근처에 있는 소바식당 인터넷에서 본 것도 아닌데 지나갈 때마다 매번 웨이팅이 길게 있어서 한 번 가보자 했던 곳 여기랑 이치젠? 거기가 항상 웨이팅이 있다 근데 이치젠은 조금.. jeanette.tistory.com 가려고 계획한 건 아니고, 소바식당에서 밥먹고 나왔는데 늘 지나가다 보이던 댕댕이카페라서 날도 아직 밝고 가볼까? 했다가 즉흥적으로 가보게 된 곳. ㅋㅋㅋㅋㅋㅋㅋ 카페긴 한데, 상주견이 많이 있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여기다 댕댕이를 맡기고 가고 그래서 갈 때마다 있는 댕댕이가 바뀜. 로빈이가 상주견인 거 같은데 나 갔을 때 로빈인 없었음. ㅠ 애견카페 가봤으면 많이 봤을..

일상/함께 2019.09.04

망원동 미트볼 맛집 위볼 weball, 비 엄청 오던 날

와 대체 언제적에 간 곳이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스팅을 미루면 위험하다 7월 25일에 간 곳인데 9월에 포스팅하고 있넹 ㅎㅎ 날씨는 여전히 기억난다 비가 갑자기 엄청나게 오던 날이었다 별로 안오는가 싶더니 가게 가려고 집에서 나오자마자 미친듯이 쏟아졌다 그래도 위볼이 집에서 걸어서 2분 거리라 ㅎ 그럭저럭 갈 만 했다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었다 단체 테이블 하나 있었던 듯 옆은 이렇게 비어있었고 안보이는 사진상 왼쪽편에 단체 룸이 있는 듯 했다 메뉴는 이렇게 두개 시켰다 비주얼만 봐도... 대박... 카메라 산 지 얼마 안됐을 때라 ㅋㅋㅋ 이것저것 찍어본다고 커플링도 옙쁘게 찍어보앗당 샹그리아도 한 잔 잔든맠 카메라 갖고 놀기 ~~~~ 결론적으로 개맛잇었다. ㅋㅋ..

일상/함께 2019.09.03

망원동 항상 줄 서 있는 맛집 '소바식당' 방문

이사온 날부터 궁금했던 집 매우 근처에 있는 소바식당 인터넷에서 본 것도 아닌데 지나갈 때마다 매번 웨이팅이 길게 있어서 한 번 가보자 했던 곳 여기랑 이치젠? 거기가 항상 웨이팅이 있다 근데 이치젠은 조금 멀고 마크씨가 해물과 그리 친하지 않으므로 5시 퇴근한 날 한번 가보자고 해서 드디어 궁금했던 소바식당 방문 EOS M50도 들고 갔다 킥킥 오픈이 다섯시였나.... 다섯시 반쯤 도착한 것 같은데 다행히 웨이팅이 없었다. 가게가 작고 내부 공간도 좁아서 몇 테이블 없어서 우리 앉고 곧바로 만석이었다. 바깥쪽에 앉았음 시계가 예뻐서 그냥 찍어봄 메뉴판은 못 찍었고 메뉴 설명서만 찍었는데... 나는 백명란 덮밥! 마크씨는 소고기 들어간 냉소바 시켰다 명란 사랑해요 흑흑 아 그거랑 타마고 멘치카츠 맛계란을..

일상/함께 2019.08.13

캐논 M50 들고 망원동 카페 [광합성] 브런치 먹으러 감

토요일은 비가 온다면서 안 오고 일요일은 비가 안 온다면서 이른 아침부터 비가 왔다. 토요일은 밖에 아예 안 나갔던 관계로 오늘은 근처 카페라도 나가자 해서 원래는 다른 카페를 가려고 했었는데, 비가 꽤 많이 오고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이 생각보다 멀어서 ㅋㅋㅋㅋ (도보20분) 그냥 근처 5분거리 카페로 가기로 했다. 카페는 이 근처에 많은데 브런치 하는 곳을 찾다가 광합성 카페로 가기로 했다. 카페 이름이 광합성이다. 귀엽. 요즘 미러리스로 찍는 맛이 쏠쏠해서 저번에 산 캐논 eos m50도 들고 나갔다. 렌즈도 단렌즈랑 번들이랑 두개 다 들고 감. 11시 오픈으로 알고 있는데 11시 50분쯤 도착했는데 테이블이 제일 안 좋은 딱 한 자리 남아 있는 거였다. 비도 오고 널널할 줄 알았는데 아.... 망원..

일상/함께 2019.07.28

망원동 조용한 카페 종이다방 - 이제는 갈 수 없음

한강껍데기를 뿌수고 난 다음. 입가심이나 할까? ㅎ 하며 주변 카페를 찾았다. 그러던 와중 모 음식 앱에서 발견한 종이다방. 이름도 분위기도 특이해보여서 마크와 같이 가보기로 했다. 주소는 아는데 막상 주소 찍고 가니 띠용... 간판도 안내도 아무것도 없고 맞는 건물 2층으로 올라가서도 영 이상한 것만 있어서 뭐야,... 여기 아닌가봐.. 이랬는데 뒤돌아본 그 곳에 이 문이 있었다. 놀랍게도 잘 찾은 것이었다. 저렇게 정숙이 대놓고 크게 써있어서 쫄았다. 근데 웃픈 게 저렇게 정숙이라 써놨는데 문여는 소리는 졸라큼 ㅋㅋㅋㅋㅠ 문좀 바꿔야 할 것 같은데 분명 종이라떼라는 메뉴가 맛있다는 말을 듣고 왔는데... 메뉴에서 종이라떼를 못 찾았다. 내가 어디 숨어져 있는 걸 못 본 건가 아직도 의문이다 암튼 그래..

일상/함께 2019.07.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