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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혼자 8

타오바오 직구, 대행 어플 쉽겟으로 처음 해본 후기 및 약간의 팁

때는 9월 말 항상 어디선가 신기한 걸 잘 들고 오는 자네트는 또 이상한 걸 계획하기에 이르렀고 한국에서는 통 구하기가 힘든 물건을 구매해야 했기에 알리익스프레스와 타오바오를 열심히 뒤졌는데 내가 찾던 물품은 알리에는 선택지가 많지 않고 퀄리티가 안 좋은 상품만 있어서 타오바오 열심히 뒤지다가 타오바오에서 구매! 알리익스프레스는 가게에서 우리집으로 바로 배송해주고 타오바오는 배송대행지를 이용해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난 귀찮아서 수수료 내더라도 알아서 배송해주는 쉽겟 어플 사용. 광고 ㄴ 그냥 내가 원래 죨라 귀찮은걸 싫어해서 ,,,, 암튼 그래서 총 세 개를 샀는데, 세 개 중에 두개가 합배송이고 하나는 따로 오는 건데 하나짜리가 어제 집에 무사히 도착했길래 후기를 찐다 뭐 샀는지는 아직 비밀 나중..

일상/혼자 2020.10.08

[홍대/상수역] 라피아 스튜디오에서 겨울왕국 컨셉촬영했다 ~

저번 산격동 사진관의 화양연화 컨셉사진을 찍고 난 후 (포스팅 안함 언제하지) 컨셉촬영에 맛들인 나... 근데 인스타 광고였나? 어디서 라피아 스튜디오를 발견했는데 공주 혹은 여왕 컨셉으로 이미지촬영 해주는 게 예뻐서 인스타를 팔로우하던 중 그 겨울 영화, 겨울 여왕 컨셉 사진 촬영 이벤트 하는 걸 발견해서 냅다 신청했다 맘대로 찍는 게 아니고 몇 명만 추첨 돌려서 하는 거길래 뭐 되든 안되든~ 안되면 말지 머 ~ 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신청. ㅎㅎ 10명 뽑는다고 되어 있는데 내가 신청할 때 이미 124번째였다. 결과적으로 사람이 많아져서 20명 뽑힌 것 같지만 ~ 그래도 10퍼센트의 낮은 확률이라 기대 안함 회사가 가까워서 구냥 적당히 가볍게 신청해보았다 아 이벤트글 본문은 인스타그램 @lafia_ar..

일상/혼자 2020.01.03

서피스 프로7로 작성하는 서피스 프로 7 언박싱

~실제 언박싱 전, 하루만에 서피스를 받게 된 잡소리 먼저~ 서피스 프로 7 마소가 제품 공개를 하기도 전... 루머만 떠돌아다닐 그 때부터 갑자기 서피스 프로 시리즈에 꽂혀가지고 ㅋㅋㅋㅋㅋ 너무 사고 싶었던 바로 그 프로 7 !!!! 그나마도 10월 쯤에 신제품 발표회(?)에서 모습은 드러냈지만 실제 출시는 그보다 더 뒤였던 상황 .... 또 얼마 안 있어 미국에서는 예판이 시작됐지만 한국은 감감무소식이었다. 그렇게 잊고 살던 어느 날 바로 오늘 갑자기 생각나서 서피스 프로7을 검색해봤는데 한국에서 사전예약을 받고 있는 것이었다 더군다나 오늘이 마지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게 웬 타이밍이요 심지어 그 때가 오전 아홉시 ~ 열시 사이였는데 오후 열두시에 사전예약이 끝난다는 게 아닌가 사실 프로 x도 ..

일상/혼자 2019.12.16

[이태원/경리단길] 수제버거 마더스 오피스, 소품샵 불필요상점, 카페 미주리, 와이키키

8월 3일에 간 걸 10월 22일에 포스팅하다니 너무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등학교부터 친한 서울 사는 친구를 오랜만에 만난 날이었다 현생은 힘들고 우리 둘 다 극단적으로 다른 분야에서 일한다 사는 곳도 멀다 ┏༼ ◉ ╭╮ ◉༽┓ 그래도 오랜만에 만나기로 하고 태풍이 온다 만다 하던 무더운 여름날,,, 경리단길에서 만낫다 우리집과 친구 집의 중간쯤 먼저 마더스 오피스에서 수제버거 먹기로 함 사실 간 지 너무 오래돼서 가게 이름 까먹어서 사진 위치로 확인함 ㅋㅋㅋㅋ 메뉴 이름은 까먹었는데 크림 치즈 들어간 신기한 버거랑 토마토 소스 들어갔는데 이름 까먹은 파스타 하나 시켰다 예쁜 친구라 혹시 찍어줄까 해서 카메라도 들고 갔지만 찍지 말라고 해서 안찍음 (머슦 조금 일찍 만나긴 ..

일상/혼자 2019.10.22

공덕/대흥 인근 초벌 숯불닭갈비집 : 계고기집

회사 근처 음식점 포스팅은 처음 하는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였다. 회사가 공덕역 인근인 관계로 공덕 근처 식당 자주 가는데... 좀 더 분발해서 써봐야겠다. 언제 갔더라. 회식으로 퇴근 하자마자 계고기집으로 갔다. 원래 팀장님은 다른 곳을 가실 예정이었던 것 같은데 내가 혹시 여기 아니냐고 말을 꺼내서 여기로 결정. 6시 땡 해서 걸어갔다. 10분 정도 걸렸나? 인기 많다 그래서 걱정했는데 딱 두 테이블 남아있었다. 그 중에 한테이블 점령. 앞에서 이렇게 열심히 초벌하고 계심 개고기집 아니고 계고기집~ 밑반찬이다. 사진에는 안찍힌 쌈무? 도 있는데 우리 과장님 그거 맛있다고 세번은 리필해서 먹었다 ㅋㅋㅋㅋ 초벌해서 나온 고기~ 이거 1인분이다. 처음에 한접시만 나와서 저게 2인분인 줄 알고 약간 실..

일상/혼자 2019.07.11

캐논 EOS M50 구매 + 4일 사용 후기

드디어 카메라를 샀다. 2017년 영국 여행을 가기 전부터 카메라 하나 사서 들고가고 싶었는데. 그 땐 학생이라 돈이 없어서 ㅎ 근데 지금은 직장인이지 않은가. 돈은 있고 시간은 없는 직장인 !! 그래서 질러버렸다. 미러리스 카메라 m50. 사실 모바일로 이 글 쓰다가 한 번 날려서 현타와서 하루 지나서 다시 쓰는중......... (급빡팀) 꽤 오래 고민하다가 결정하게 된 과정은. 예산은 약 백만원. 화질 중요, 색감 중요 인물 사진 중요 셀카 되는 스위블 or 틸팅 액정 여행용으로 들고다닐 만한 무게 를 전부 고려하고 고려한 결과 m50으로 결정~! 소니 디카나 캐논 dslr 보급형도 후보에 있었지만 내 조건을 잘 만족하는 게 m50인거 같아 사버렸다. 배송을 회사로 시켰는데 디용 팀장님이 알고보니 ..

일상/혼자 2019.07.07

서울대입구역/샤로수길 '너의 작은 식탁' 에서 저녁 약속

곧 이사를 가는 관계로 서울대입구역 근처에 사는 지인과 만나기로 했다. 사실 여기 사는 동안에도 자주 본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더 멀리 간다는 거에 대한 아쉬움? 먹고 헤어지기도 편한 위치인 샤로수길에서 만나기로 했다. 먹을 곳은 지인 분이 찾아주셨는데 프랑스 가정식, 피자, 이자카야 중에서 고르랬다. 프랑스 가정식은 먹어 본 기억이 없어서 프랑스 가정식을 먹어보자고 했다. 지인 분도 처음 가는 가게라고. 회사에서 지하철 타고 빠르게 이동했다. 50분 정도 걸렸나... 지인분 늦는다기에 다이소 가서 자 샀다. 결론적으로 자는 무쓸모였다. 역시 원통형 물체를 잴 때에는 줄자가 필요하다. 줄자가 안보여서 그냥 자 샀더니... (TMI) 평소에 웨이팅이 있다는 후기를 봤는데 다행히 우리는 웨이팅 없이 들어갔다..

일상/혼자 2019.06.29

구글 애드센스 한 번에 승인 받아버렸다

남자친구를 따라 블로그를 시작한 김에, 광고를 달아보라고 남자친구에게 애드센스를 권유했었다. 남자친구는 학부생 시절부터 블로그를 간간히 운영해왔었기 때문에 확률이 높지 않을까? 라고 생각. 남자친구 블로그는 애드센스 신청 당시 게시글 20개 이상 30개 이하. 컨텐츠는 주로 IT, 개발 관련 컨텐츠였다. 궁금하면 들어가 볼 것 : https://johnmarc.tistory.com 존마크씨는 아니나다를까 하루도 안 되어서 승인 메일이 날아왔다. 8시간?도 안 걸린 것 같았다. 방문자가 그리 높지도 않았고 글자수도 많지 않았다. 항간에 떠도는 승인 기준 그거 하나도 안 맞는다. 너무 애드센스 하나만 바라보고 작성하는 글들이 오히려 필터링 되지 않나 하는 뇌피셜. 나는 올해 4월에 블로그를 개설했고, 첫 포..

일상/혼자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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