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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여름 휴가의 첫날! (2)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KLCC 공원

자네트 2019. 10. 1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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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

 

[인천-쿠알라룸푸르] 여름 휴가의 첫 날! (1) 트레이더스호텔/수리아KLCC

여름 휴가를 8월 말에 갔다왔는데 포스팅 하는 건 10월도 중순으로 접어들 때가 되어서야.... (σ・Д・)σ 언제쯤 완결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ㅋㅋㅋㅋㅋ 일단 스타트는 끊어본다. ※ 이 포스팅의 거..

jeanette.tistory.com

리틀 페낭 카페에서 저녁 먹고 바로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로 향하는 데서부터 시작해보자
꺄륵

8월 25일 일정

인천공항 1 터미널에서 에어아시아 X D7507편, 오전 9시 45분 출발 비행기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KLIA 2터미널에 약 15:15분 도착

트레이더스 호텔 쿠알라룸푸르 체크인

수리아 KLCC에서 저녁식사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스카이 브릿지 전망대 입장

KLCC 공원 둘러보기

취침

요 부분을 포스팅 할 것이므로
이 전 일정은 전 포스팅 참조바람 !

 

수리아 KLCC에서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전망대 가기

 

수리아 쇼핑몰 안에 바로 이어진 곳이 있다
누가 봐도 여기로 가면 될 것처럼 생겼으므로
여기로 간다~!

전망대 입장하는 곳으로 내려가는 길

시간이 꽤 여유가 있어서 여기저기 왔다갔다
화장실도 다녀오고
사진도 찍고 했다

이런 것도 찍고 ㅎ

줄은 여기서 선다
아니 근데 자꾸 우리 지금 아니라고 빠꾸먹었다 ㅎㅎ

호텔로 배송받은 입장권을 가져가서
정해진 시간대에 보여주면 되는 거였는데
저번 포스팅에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종이에 8:00pm 이라고 써있길래
우리는 믿어의심치않고 8시에 맞춰서 줄을 섰는데
자꾸 우리보고 이 다음이라는 거다

티켓을 미처 찍지 못했는데

이 사진에 손으로 들고 있는 것처럼 생겼다

처음엔 우리가 너무 일찍 섰나? 했는데 두번인가 빠꾸먹고
티켓을 보니까 8:30분인가로 써 있는 것 ;

마크씨가 예약한 거였는데 여러군데 검색해보니
일정시간대를 예약하면 그 중에 가능한 세부 시간대로 티켓을 주는 거라고
그것도 모르고 계속 빠꾸먹음 ㅡ.ㅡ

암튼 티켓에 써 있는 시간대가 되어 드디어 제대로 줄을 섰다

쿠알라룸푸르는 동양인은 별로 없고
미주 쪽으로 보이는 관광객이 꽤 있었음
사진만 봐도 알겠지만
생각보다 한국인 엄청 못봄
나중에 갈 코타키나발루랑 엄청 대조됨 ㅎ

 

시간대가 맞으면 이런 방문증을 주는데
시간대별로 목걸이 색이 다르다
나는 초록색이라 그린 그룹!~~! 이러면 따라다니면 돼서 편했다
개인적으로 우리 뒤에 까만색 그룹에 중국인이 엄청 많았는데
진짜 개시끄러웠음
우리 그룹은 나랑 마크씨 빼고 동양인 여자 둘(중국?), 나머지는 다 서양 쪽이어서 조용했는데
블랙 그룹 들어오면서 개시끄럽게 떠드니까 우리 그룹 사람들 다 고개돌려서 쳐다봄 ㅎ

 

요런 신기한 홀로그램으로 대강 설명 해주는데
잘 안들리고 시끄러워서 내용은 기억도 안남

엘베를 여러번 갈아타는 와중에 중간에 트윈타워를 잇는 다리에 한 번 내려준다

아래로 보이는 klcc 공원 분수쇼

이사진 왜케 흔들렸냐
블러처리 안해도 될뻔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자유시간 동안 구경하며 사진 찍기 가능인데
안은 밝고 밖은 어두워서 사진은 별로로 나왔음
눈으로 구경하는 거 추천

또 엘리베이터 타고 전망대로 쭉쭉

안이 그렇게 넓진 않다
세 그룹 정도가 동시에 왔다갔다하는데
우리 전 그룹, 우리 그룹, 우리 다음 그룹
이렇게 시간차를 두고 왔다갔다 한다

블랙 그룹 오기전에 사진 열심히 찍음

요런 야경도 찍고~

이런 흔한 전시물도 있어서 사진 찍어보고 ㅋㅋㅋㅋ

전망대 좀 다녀봤다 싶으면 익숙할 그런 구조다
좀 찍었더니 하도 돌아다녀서 다리가 아파서 쉬었다

시간이 끝나면 기념품샵에다 내려준다
근데 사는 사람은 없다
ㅋㅋㅋㅋㅋㅋ

이건 내려오는 길에 있던 쇼파인데 조명이 예뻐서 찍음

기념품은 요런 것들이 있다
엽서도 당연히 있는데 살까말까 했는데 딱히 기념품을 모으는 성격이 아니라서
관뒀다

KLCC공원 음악분수쇼 타이밍이 애매해서 못볼 줄 알았는데
전망대에서 내려오니 마침 딱 하고 있었음!

 

이것은 내가 찍은 영상인데 쪼금만 어떤 느낌인지 찍어봤다
박수 치는 사람도 있었다

근데 음악은 매 정시에만 나오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30분 후 그냥 분수만 나올 시간에도 음악이 나옴..?
..?
영문은 모르겠지만 개이득
카페가서 음료 한잔 사서 호텔 돌아갈 계획을 세우고
어느 카페를 갈까 고민하다 에잇 온스 커피를 어떤 블로그에서 본 것 같아서 가봄

수리아KLCC안에 있다

 

올라가는 길에 본 공차.... 글로벌코리아.......3
2승ㄱㅣ 왜케 늙어보이니

에잇온스커피! 여기서 주문할수있고
바로 앞에 넓게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음

마크씨와 나는 호기심병이 도져서
이름 겁나 생소한 음료로 시켜보기로 했다

그건 바로 피콜로 라떼와
아이스 블렌디드 맛차 아즈키
다 알겠는데 아즈키를 모르겠어서 주문해본 거였다
ㅋㅋㅋㅋㅋ
두 잔에 28링깃...우리나라 돈으로 8천원 정도다

그 결과는

두둥

??

준나 익숙한 느낌으로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차 아즈키는 말차블렌디드에 초코 몇방울 뿌린 느낌

피콜로 라떼는 되게 진한 라떼였다
이거 들고 호텔방향으로 고고

가는 길에 포토스팟이 있어서 찰칵

예쁨ㅎㅎ

이건 마크씨 폰으로 찍은 거
사람들이 둘러앉아서 분수 구경중

이러고 호텔로 돌아갔다.
저번 포스팅에도 말했지만 나는 결코 짧지 않은 비행의 피로도 때문에
두통도 있고 극도로 피곤한 상태였고
호텔 침구도 너무 좋아서
돌아가서 씻고 거의 기절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째날 포스팅에서 돌아오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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