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에 댕댕이들 데리고 애견 펜션 다녀오며 서울 올라가는 날. 마크네 댕댕이는 안성에 내려줬어야 했는데 엄마가 안성까지 태워준다고 해서 얻어탔당. ㅎㅋ 그러더니 엄마가 아는 식당에서 밥 먹자면서 ~ 엄마가 안성에 친구가 있어서 안성에 종종 가는데 거기서 알았던 모양 데리고 온 곳이 여기 보나카바 뭔 뜻인지는 모름 안성 시내에 있는게 아니고 이렇게 외곽에 있다 안성 자체가 쪼만하긴 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창가 자리에 앉았당 식전빵이 나온다. 식전빵이 나오는 집은 대부분 맛있었던 것 같다. (뇌피셜) 엄마랑 마크씨가 만나면 마크씨는 별로 말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고 ㅋㅋㅋㅋㅋ 나 혼자 열심히 떠든 것 같다. 아닌가? 그러든가 말든가 우리 엄만 마크씨를 좋아하는 것 같음. 그러니까 굳이 밥도 사주지 ㅎ 케이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