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컬러/진단

퍼스널컬러 재진단 - 미지근 웜톤의 착붙 찾기( feat. 저명도여름뮤트 남친)

자네트 2020. 2. 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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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머치 상세한 글 주의

 

강남 컬러라이즈에서 3:1로 친구들과 퍼스널컬러 진단을 받았던 나 ,,,

 

[강남 컬러라이즈] 퍼스널 컬러 3:1 그룹 진단 받고 톤파괴 당한 후기

지난주 토요일! 친구들이랑 벼르고 벼르던 퍼스널 컬러 진단받으러 갓다 ~~~~ 거의 3주? 한달 전에 예약한듯 3:1로 예약해놨다 강남 서전빌딩 4층에 있다 지하철 내려서 걸어가기는 애매해서 버스타고 갔다 12시..

jeanette.tistory.com

이번에는 마크님의 퍼스널 컬러가 궁금하여 끌고 가봤다.
그리고 저번엔 그룹 진단이라 덜 상세했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내 퍼스널 컬러에 대해 확신을 얻기 위해서도 가보앗다.

이번에 진단 받은 건 어떤 업체는 아니고
강사님이 탈ㅇ(ㅌ잉)을 통해 수강생을 받고
스터디룸을 예약해서 진단해주시는 거였다.
그래서 진단비가 다른 업체에 비해서 확연히 쌌음.
인당 3.5만원이었던가
스룸 예약비는 우리가 부담햇음.

스룸을 예약할 때는 채광이 최대한 잘 드는 곳으로 고른다고 하셨음.

700 기념일을 맞이하여 휴가쓰고 신촌으로 마크님과 놀러나감.
신촌 스터디룸 중 하나에서 2:1 퍼스널컬러를 받아보앗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격 대비 매우 괜찮음.
혹시 정보 필요하면 댓글 남겨주시면 정보 알려드리겠음.


진단은 오후 두시 정도였음.
신촌에 베스트ㅍㄹㄷ스터디룸이었나? 거기서 진단이 진행됐는데
창가로 자연광이 들어오는 방이었다.
그날 날씨가 아주 맑은 날은 아니었고 사알짝 흐린 날이었음.
스터디룸이 그다지 넓지 않고 창문 밖에 다른 건물이 살짝 있어서
아주 쨍하게 밝은 느낌은 아니었다.
아 컬러라이즈에서는 머리까지 가렸는데 이번엔 머리는 안 가리고 그대로 진행함.

나는 두번째 진단, 마크님은 첫 진단이었고
내가 이날 입고 간 옷이 웜 라그시 옷이었는데....
강사님은 이때부터 앗 이분 라그시 베스트군 한 것 같았다.
드레이프 대보기 전이었는데 자꾸 가을 뮤트 언급을 하시길래 그런 것 같았음.

내가 먼저 진단 시작하고 마크님은 맞은편에서 안색변화 보면서
드레이프 천 열심히 정리했음 ㅋㅋㅋㅋㅋ
그래야 더 많이 대볼 수 있다고 하시며.

강사님은 가을 딥 타입이었던 것 같은데
진한 풀립과 버건디 상의가 엄청 잘 어울렸음. 신기. 내가 바르면 바로 줌마행

진단 전에 간단하게 색이론 짚고 넘어가시는데
나는 이미 퍼컬에 대해 거의 전문가 수준으로 많이 알고 간 상태여서
마크님을 위해 다시 들었음 ㅋㅋㅋㅋㅋㅋ
난 이론은 빠삭한데 내 톤만 몰르겠는 상태여서 갔었음 ㅋㅋㅋㅋㅋ

pccs 기반으로 알려주심.

이게 진단할 때 쓰는 천

 

내 결과 (고명도 저채도, 미지근 라그시-라이트-페일웜)

결론적으로 나는 첫진단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세컨드와 베스트 순서가 바뀐 정도.
명도보다는 채도를 엄청나게 탄다는 점은 두 진단 다 동일했으므로
나는 절대 채도있는 옷은 안된다는 건 뼈아프게 알았음.

ㅎ 이런 색 올리면 색만 튀어나옴

다만 베스트톤에서 순위가 바꼈는데,
첫진단은 페일/라이트 베스트, 세컨이 라이트그레이시였던 반면
이번엔 라그시 베스트, 그 다음이 페일, 라이트였음.

톤별로 정리를 해주셨는데,

베스트 : 라이트그레이시(베스트오브베스트), 페일, 라이트
확장 (차선) : 소프트, 덜

강사님피셜 라그시를 올리면 약간의 혈색이 돌면서 안정적으로 보인다 하셨고
페일/라이트는 혈색이 빠져보인다하셨음. 그러나 공통적으로 피부가 맑고 단점이 커버되며 화사해짐.
중명도의 소프트는 칙칙해지고 얼굴이 노래지며 다크닝이 올라오지만,
이목구비는 좀 뚜렷해지기 때문에 차선으로 주셨고
덜은 내가 쓸 수 있는 가장 어두운 톤이라며 주셨다 ㅋㅋㅋㅋㅋ
ㅠ.... 그래도 이정도면 팔렛 넓은 편이라 생각함

근데 거울 보는데 나는 이상하게 탁색은 칙칙하게 보이는 거엿다.
라이트랑 그레이시 정도 되는 천을 계속해서 대비시키는데
나는 그레이시 올리면 자꾸 탁해보이는걸,,,,?

페일 올리면 뽀얗고 예뻐보였다. 그래서 나 스스로가 봄웜병이 아닐까 진단받고도 계속 고민했던 부분
아 근데 사실 대비시키면서 올려주셨던 천이 라그시라는 거에 조금 의문은 있음 라그시보다 훨씬 어두워서,...
그래서 내가 ???? 했던 거일 수도 잇는 것 같다. 그 천보다 밝은 고명도 라그시라면 납득 가능.

근데 페일/라이트도 충분히 베스트톤이며 혈색이 빠지는 부분이므로 메이크업 후에 쓰면 괜찬다고 하셨음.
그래서 첫진단 때는 페일/라이트 베스트가 나왔다고 했더니 그건 강사마다 취향이 반영되어서 그럴 수 있다 햇음.
첫진단 강사분이 틀린 건 아니라고 하심.

특히 어울리는 파레트가 넓은 경우엔 워스트 거르긴 쉬워도 베스트는 강사 취향이 어쩔 수 없이 들어갈 수 잇다고 생각함.
이것은 진단 후에도 수없이 많은 글과 진단후기 및 오진 후기를 보면서 결론 내린 거심.
그리고 심각한 착각에 빠져 있지 않은 이상, 자기객관화가 충분히 되어있다는 가정 하에
본인을 처음 본 강사가 나 자신을 백퍼 알 수 있지는 않다는 글이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엇음.

그리고 두번째 진단을 받고 톤팡질팡하던 내게 주변인들은
전부 봄라이트가 더 어울린다는 평을 내려주엇음.
그래서 안그래도 한번더받아볼까 하는 생각도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눈엔 페일/라이트가 더 나은데 내 눈깔이 썩엇나 싶은 의문감에 ㅋㅋㅋㅋㅋㅋ
암튼 내 취향은 뽀얗고 화사해지는 페일/라이트라서 아직 라그시에 2% 정도의 의문감을 갖고는 있지만,
그래도 다른 채도 뽷 어두운 색보다 훨씬 잘 어울리는 건 보여서 잘 쓰고 있음.

암튼 그래도!
페일/라이트/라그시 쪽의 채도 거~~~~~~의없는 색이 베스트이며
청탁/명도는 상대적으로 덜타는 저채도 인간임은 두 진단에서 동일했다.
그러나 명도도 라그시 아래로 내려가면 그것도 안됨.
라이트 중에서도 노란색처럼 고채도 색은 발사됨.
파란색도 봄라이트의 하늘색은 채도가 높아서
차라리 여름라이트의 하늘색이 더 낫다고는 하는데,
한색 자체가 난색보다 안어울리는 편.
살구색, 크레파스 살색, 연한 핑크가 잘 어울린다고 하심.
그리고 웜톤이지만 극웜은 안받는 미지근 웜톤....
뉴트럴에서 웜으로 살짝 치우친 그런 웜톤이다.
대비감은 당연히 별로 없어야함. 대비감 강하면 안됨.

라그시는 가을뮤트로 분류되고 페일/라이트가 봄라이트로 분류되는데
가을 뮤트의 다른 톤(소프트, 덜 등)보다 봄라이트의 페일/라이트가 잘 받아서
봄 라이트로 진단내릴 수 있다는 두번째 진단 강사님의 말슴.
이런 걸 보면 계절 이름은 아무 의미가 없다는 걸 깨달앗다.
ㅎ 베스트톤은 가을뮤트인데 라그시 뺀 다른 가을뮤트톤은 안받음

화장품 브랜드에서 퍼스널컬러 마케팅을 ㅂㅅ같이 해가지고
웜톤은 주황색 다 어울린다는 잘못된 사실이 많이 돌아다니는데
주황색 어울리는 웜톤이 더 드물다는 사실을 이 포스팅 읽는 사람들이 알아가길 ^^
본인 파워노랑/파워주황은 전부 발사하는 미지근 웜톤임...ㅎ

현재는 옷은 라그시/화장은 라이트 인간으로 살고 있음.
왜냐면 페일/라이트는 아동복 수준의 색이기 때문에 ㅋㅋㅋㅋ
잘 안나옴 ㅠ 라이트인가 싶어서 사면 라그시임ㅋㅋㅋㅋㅋ
그나마 찾고 찾아 페일/라이트 옷 몇개씩 쟁이는 중.
그래도 난 라그시도 소화하니깐 다행임, ,,,
화장은 첫진단과 동일하게 거의 안한 것처럼.
눈가에 음영 주면 절대 안된다 하심 ㅎ
ㅎ.,,, 이건 다시 들어도 슬프다
코덕인데 ,, 화장을 못해

 

아 ㅅㅂ 포스팅 다썼는데 날아감 아 여기까지만 남음ㅡㅡ
하....ㅅㅂ........ 침착하게... 다시 써본다.....
졸라 길게 다 썼는데............

침착하게.. 마크님 진단 내용 다시 써본다.

 

마크님 결과 ( 중저명도 저채도 미지근 쿨, 여름 뮤트)

이 사진은 사후에 메일로 보내주는 자료인데, 사람마다 직접 쓰시는 듯 하다.
겹치는 내용도 없고 한명당 한장씩 직접 진단때 하셨던 설명 그대로 보내주심.
정성.. 쩔...

마크님은 거의 내가 궁예한 대로 진단을 받았다.
남의 톤은 잘 봐주고 내 톤은 잘 모르는 전형적인 톤신병자(?)

평소에 옷 사줄 때, 탁색이 안정적이고 한색이 잘받아 쿨 저명도일 것으로 예상했고
고채도 옷에 노랗게 피부가 뜨는 걸 느꼈기 때문에 저채도가 아닐까도 궁예했었다.
그리고 딱 그대로 나옴. 중 저명도 여름 뮤트.
내가 미지근 웜인것처럼 마크님도 미지근 쿨이라 극쿨색은 동동 뜸.

라이트 그레이시 : 상의 바탕색으로 입기 좋음, 얼굴은 화사해지는데 인상이 살짝 흐릿.
다른 어두운 색을 같이 써서 안정감을 주자.
덜, 그레이시(베스트) : 저채도 탁색이 조화감이 좋음. 이목구비가 또렷해짐. 다크그레이시는 얼굴이 좀 잿빛이 됨.
페일 : 흰끼가 많아지면 얼굴이 밝아지지만 안어울리는 색은 완전 편차 크게 안받음.
라이트로 조금만 넘어가도 색에 밀림. 페일 핑크, 페일 하늘색은 어느 정도 받음. 주변에 중간톤 배색.
소프트 : 자연스럽게 쓸 수 있는 컬러가 있음. 이목구비 뚜렷, 분위기 좋음. 혈색도 좋음. 쿨 뮤트인 인디핑크, 라벤더, 하늘색 모두 데일리로 쓰기 좋음. 웜한끼 들어가면 얼굴 노래짐.

비비드, 브라이트, 다크, 다크 그레이시는 피하자. 밀리거나 뜨거나 노래지거나 어두워짐.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웜/쿨의 차이를 빼면
나와 굉장히 흡사한 양상을 보인다 ㅋㅋㅋㅋ
나는 고~중명도까지 받고 마크님은 중~저명도까지 받는다는 점,
그리고 라이트-소프트보다 채도가 높아지면 안된다는 점,,,

그래서 커플룩으로는 미지근한 라이트 그레이시 정도 되는 색을 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하심.
근데 소름돋게 이미 그런 커플룩 하나있으며 둘 다 잘 어울림 소름.
내 안목 지렷다 (여태 자기 얼굴만 못 봤음)

 

이것도 직접 만들어주신 둘의 쓸 수 있는 색 파렛트
웜/쿨 차이를 빼면 느낌이 굉장히 비슷하다
흐릿흐릿하고 쨍한 색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는 추가적으로 립스틱 추천리스트,
남자는 코디 자료를 보내주신다. 톤 배색 법 같은 거 보라고.
립스틱 리스트는 가을뮤트-봄라이트 립스틱 두개를 보내주셨는데
입술색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직접 발색해봐야 한다고
참고용으로 촉촉하고 여리여리하게 발색된 발색샷 하나 보내주심.
이런 느낌으로 발색되면 사라고 하셨음.

인당 3.5에 이 정도 퀄리티 진단이면 아주 만족스러운 것 같다.
첫진단에서 대충 감을 잡고 두번째 진단에서 세부적으로 알게 되었음.
머리는 안 가렸고, 스터디룸이다보니 환경 컨디션이 최상은 아니었지만
추천함. 정보는 댓글 남기면 알려드리겟슴.

 


진단 후, 퍼스널컬러는 대충 알았는데
메이크업 색조 때문에 톤팡질팡을 좀 했다.
라그시가 베스트 톤이라길래 라그시 추천템 리스트 모아서
쌩얼로 매장 가서 발색했는데 말도 안되게 안어울리는 립들이 많았었고,
봄라이트라고 해서 발색했는데 채도가 좀 튀는 애들도 있었음.
가을 뮤트는 엄마 화장 따라한 어린애 되는 립들도 있었음 ㅋㅋㅋㅋ

절대 색조로 퍼스널컬러 궁예하면 안됨.
사람마다 입술색 다 다르고 뱉어내는 색 다 다르기 때문에
진단받은 퍼스널컬러는 옷에 한정함.
물론 옷이랑 색조화장이랑 똑같은 사람도 있겠지만
찾아보면 색조는 전부 다 다름. 이름 자체가 퍼스널컬러니깐

암튼 오랜 방황 끝에 내 색조에 어느정도 감을 잡은 사실

: 피부화장에 따라 쓸 수 있는 색조 범위가 약간 넓어져서 채도 있는 것도 받는 경우 있지만,
풀립은 저어얼대 절대절대 안되고 무조건 그라데이션 해야함

: 매트립 별로임. 글로시한 질감이 굳

: 투머치 오렌지는 뱉어내는데, 너무 뉴트럴해도 쿨기를 뱉어냄.
대표적으로 라그시립으로 유명한 핑크인디애프터눈이라는 립.
남들 발색은 너무 예쁜 코랄인데 나는 미친듯이 푸르게 발색됨. 입술이 원래 보라색인가...

: 중명도 아래로 내려가면 급격히 쥐잡아먹은 것 같거나 춘장립 됨

: 레드가 너무 명도 떨어져서 브라운으로 변하는 립도 절대 안됨.

: 입술이 흰끼를 뱉는 것 같음. 피부톤이 어두워서 그런가 너무 희면 색보다는 흰색이 많이 올라옴.
피부화장 및 그라데이션으로 소화 가능.

: 근데 또 채도는 타고 투명한 질감이 좋음 ㅋㅋㅋㅋㅋㅋㅋㅋ

: 피부는 뉴트럴에서 살짝 웜으로 치우쳐서... 너무 노란색은 안됨. 쿨해도 안됨. 그 중간 어딘가.
호수는 21~22 그 중간 어딘가.

: 눈화장은 진짜 웬만하면 하지말자 ,,,,,,
화장 아무리 하고 사진 찍어봐야 쌩눈으로 다니는 회사 사람들이 화장 안한게 더 낫다고 함 ㅅㅂ

: 섀도우는 극도로 여리여리한 흰끼 도는 색만가능. 채도가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발사함

: 블러셔는 흰끼 들어가도 괜찮음. 채도 올라가면 더워짐.

현재 파악한 건 이정도 ,,,,,
겁나게 까다로운 내 입술임.

요즘 자주 쓰는 립 발색 모아봄.
전부 베스트는 아니고, 진단 받기 전에 샀다가 요즘도 종종 쓰는 애도 껴놓음.

 

왼쪽은 lg v40 기본카메라 무보정이고
오른쪽은 lg v40 액정 밝기 100% 기준으로 최대한 실제 발색이랑 비슷하게 보정해봄
폰으로 보면 왼쪽오른쪽이 아니라 위아래일지도
피부색은 보면 안됨 색 보정하는 과정에서 피부색도 보정돼버려서 ;
립 제품 발색만 봐야할듯
실제보다 좀 어둡게 나옴

위에서부터


어퓨과즙팡틴트 무심결에 무화과
제일 최근에 산 건데 최고 ㅠㅠ 인터넷 검색하다가 내가 봄라립일 것 같아서 사봄.

실제로는 쌩 봄라까진 못가고 좀 어두운데, 내가 얼굴 까만 라봄이라 잘 받는듯 함.
색감하며 질감하며 명채도 다 착붙
이번에 증명사진 찍을 때 맥 만다린 오 위에 덧발르고 글로시 질감 주고 찍었는데 인생샷

맥 만다린 오
첫진단 받은 업체 인스타에서 봄라립으로 추천받아서 사봄.
색 예쁘고 괜찮음. 나한텐 채도가 좀 있어서 여러번 덧바르면 튐. 한두번 바르고 휴지로 살짝 닦아내서 채도 죽여서 쓰는중. 색은 예쁜데 질감이 매트해서,,,, 위의 무심결에 무화과 덧바르면 존예

페리페라 최애쁨템
살짝 채도도 쎄고,
첫진단에서 추천받아서 산 건데 나중에 찾아보니 라~브 걸친 립이라고.
ㅠ 내겐 채도가 좀 쎔. 화장으로 커버하고 연하게 발르는중

클리오 데일리정석
퍼스널컬러가 뭔지 모를 때 그냥 예뻐서 산거. 근데 의외로 잘 삼.
라봄보단 살짝 어둡고 가을 소프트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질감은 역시나 매트...
근데 옷 차분하게 가을로 입었을 때 잘 어울렸음.
명도가 낮아서 쌩얼에 톡톡 찍고 펴바르면 괜찮은데 여러번 바르면 명도 팍 어두워져서 답답해짐.

 

무심결에 무화과 한 다섯개 더 사놓고 싶다 ,,,,
여태 산 립중에 제일 찰떡같음
헤라 브라이덜 코랄도 잘어울릴 것 같아서 주문해놨는데 잘 어울리면 나중에 글 올려야겟다.

(후기 : 브라이덜 코랄도 미지근한지 나한테 너무 쿨하게 올라옴 다흐흑)

이상.
길고 긴 퍼스널컬러 착붙 찾기 여정 포스팅 끝.
한 번 날렸다 쓰느라 너무 힘들었다 ,,,,,,

요즘은 착붙이 뭔지는 거의 찾은 것 같아서 착붙템 모으는 재미에 맛들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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