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Orwell

Orwell 플레이 일지 3 [스포일러 포함]

자네트 2019. 7. 1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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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짬이 플레이하느라 좀 좀 짧군.

그래도 좀 재밌어진 느낌

줄리엣과 해리슨을 털어볼까요~

줄리엣도 해리슨과 같은 밴드였는데...
헤어지고 탈퇴했나봄~

ㅋㅋㅋㅋㅋ밴드 사이트에서 얘네 밴드 노래 들어볼 수 있는데 ㅋㅋㅋㅋㅋ
너무 고퀄이라 놀람ㅋㅋㅋㅋㅋㅋ

해리슨 메일 주소를 얻어냈다.
이제 감청이 가능하단다. 사임즈가 좋아하고 있음.

메일을 열어보니 해리슨 계좌번호도 적혀있어서 계좌도 들어갈 수 있다.
아니 근데 이런 시스템 쯤 되면 내가 알아내기 전에도 계좌번호 정도는 알고 있어야 되는거 아니냐

계좌를 보아하니 약국도 많이 가고 보험료도 나가고 내셔널 비홀더 퍼블리싱에서 돈을 꽤 받으셨군요

그리고.... 게시물 제목이 이상하게 깨진 thought 홈페이지를 들어가니
브금이 깨짐과 동시에 사임즈가 당황한다. 악성코드 공격받는다고.
홈페이지도 다 깨졌다. 뭐지.

그리고 여기서 상반되는 정보가 등장했다.
카시가 밴드 홈페이지에 단 댓글로는 줄리엣이 데모를 계획했다는데
줄리엣 본인이 카시 남친한테 한 말로는 해리슨이 다 계획했다고 한다.
둘 중에 한명은 구라를 치고 있고
딱히 확실한 근거는 없지만 나는 줄리엣이 구라를 치는 걸로 오웰에 등록

그랬더니 그럼 thought의 데모겠군. 이라고 사임즈가 말한다.

갑자기 줄리엣이 해리슨에게 전화를 했다.
여기부턴 다음에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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