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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포장해와서 집에서 먹었었는데 역시 전골은 보글보글 끓이면서 먹어야 존맛탱이라서 ㅠ
근데 어제 곱창전골이 너어어어무 먹고싶은데 청어람은 조금만 늦게가면 웨이팅 엄청난 곳이라 고민했다
난 5시퇴근해서 집가면 다섯시반이라 웨이팅 없을 때라서 괜찮은데 마크씨를 기다리면 6시가 되어버려서.. 웨이팅이 있을지 없을지 확신이 없는 상황...
그래서
11시 30분 퇴근찬스 쓰고 ㅋㅋㅋㅋ
마크씨도 세시반 퇴근찬스 쓰고 빠르게 집으로 복귀 ㅎㅎ
오픈하자마자 먹으러갔당 ㅎㅎ
영롱한...곱창전골(소)
확실히 끓이면서 먹는게 맛있다
집에는 버너가 없어서 한번 끓여서 먹었는데 이만큼 맛있지 않았음 흑
버너 주문해야겟다 ㅎ(쿠팡접속)
난 버섯은 별로 썩 좋아하지 않아서 쪼금만 먹었는데 마크님이 열심히 드심
난 국물 ㅠ 국물최고야
볶음밥도 조졌다 포장하면 먹을수없는 바로 그 볶음밥
볶음밥!! 처음먹어보는데!! 넘맛있는거아뇨!!
개인적으로 음식 종류를 불문하고 신 맛을 싫어하는데 하나도 안 시고 존맛탱이었다 다먹었당 ㅎ
집가는 길에 밤비 들러서 테이크아웃
여기서 청어람 가는길에 wm엔터테인먼트 건물이 있는데
평소엔 차가 없는데 어제 차가 엄청 많길래 아 오늘 연옌 있는 날이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밤비 인스타에 오마이걸 왓다구 올라옴 ㅋㅋㅋ 역시 예상이 맞앗다
밤비.. 비싸지만 예쁘고 맛있어
어제의 일기 끝
순대국밥먹으러가야징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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