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저번 타볼라 포스팅에 나온 날이랑 같은 날인데 귀찮아서 이제야 올림.....ㅎㅎ
무심천 바로 앞에 있고, 성안길에서는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타볼라에서는 3분도 안 걸은 듯.
타볼라 나와서 조금 걷다보니 바로 간판이 보였다. 흰색 외벽이 심플하고 손님은 아무도 없었다. 무지 더운 날이어서 그런가
4명 넘게 앉기보다는 한두명 와서 앉아있다 가는 게 좋을 것 같은 내부 사이즈.
흑고당라떼(왜 흑고당이지)랑 카카오라떼.
카카오라떼는 진짜 카카오 맛이 나서 좀 달달하면서도 씁쓰름하다. 흑고당라떼는 정말 달고. 동행한 마크씨는 단 걸 많이 못먹어서 괴로워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은 예의상 가림
먹고 수다떨고 있자니 다른 커플도 들어왔다.
근데 화장실 갔다 온 마크시 피셜
그 커플 남자분 큰 볼일 보고 간 것 같은데 냄새 심해서 창문 열고 그냥 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 건강을 소중히 합시다
복부랑 하체에 살이 집중된 체질이라 팔엔 근육이 0인데
그래서 근육이 받쳐주질 못하는지 요즘 어깨가 아프다.
근육..키워야되는데......... (뜬금)
살짝 사이즈는 큰데 신고다닐만 해서 교환 안했다. 교환했다가 몇날며칠 걸릴 줄 알고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놔서 밖은 더운데 카페 안은 추운 정도였다. 소금카라멜라떼를 못 먹은 것이 마지막 한.
깔끔한 인테리어 때문에 사진은 잘 나온다. 커피는 안 먹어서 뭐라고 평가를 못하겠네
오랜만에 청주왔지만 마크씨는 안성 간다고 카페 나와서 터미널로 갔다. 빠연
청주 언제 또 가지
반응형
'일상 > 함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 오는 날, 망원동 맛집 프롬 하노이 방문 (2) | 2019.06.25 |
---|---|
마크제이콥스 데이지 드림 블러쉬, 트윙클, 포에버 (3) | 2019.06.19 |
청주 무심천 근처 피자/파스타 식당 타볼라 다녀옴 (2) | 2019.06.10 |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다녀오다 (0) | 2019.05.20 |
청주 사천동 카페 메나하우스 방문기 (3) | 2019.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