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함께

청주 무심천, 성안길 근처 카페 블링크 BLINK

자네트 2019. 6. 1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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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타볼라 포스팅에 나온 날이랑 같은 날인데 귀찮아서 이제야 올림.....ㅎㅎ

무심천 바로 앞에 있고, 성안길에서는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타볼라에서는 3분도 안 걸은 듯.


타볼라 나와서 조금 걷다보니 바로 간판이 보였다. 흰색 외벽이 심플하고 손님은 아무도 없었다. 무지 더운 날이어서 그런가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사진 하나는 맘껏 찍었다.
4명 넘게 앉기보다는 한두명 와서 앉아있다 가는 게 좋을 것 같은 내부 사이즈.

음료는... 소금카라멜라떼 시키려고 했는데 다떨어졌대서 (*´Д`)=з
흑고당라떼(왜 흑고당이지)랑 카카오라떼.

카카오라떼는 진짜 카카오 맛이 나서 좀 달달하면서도 씁쓰름하다. 흑고당라떼는 정말 달고. 동행한 마크씨는 단 걸 많이 못먹어서 괴로워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흑고당 라떼 먹고 단맛에 괴로워하는 마크씨 (23, 옷 별로 없음)

표정은 예의상 가림

먹고 수다떨고 있자니 다른 커플도 들어왔다.
근데 화장실 갔다 온 마크시 피셜
그 커플 남자분 큰 볼일 보고 간 것 같은데 냄새 심해서 창문 열고 그냥 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 건강을 소중히 합시다

이건 뜬금없는 팔두께 비교
복부랑 하체에 살이 집중된 체질이라 팔엔 근육이 0인데
그래서 근육이 받쳐주질 못하는지 요즘 어깨가 아프다.
근육..키워야되는데......... (뜬금)

이것도 뜬금없이 찍은 커플 꼼데 컨버스 ㅋㅋㅋㅋㅋㅋㅋ
살짝 사이즈는 큰데 신고다닐만 해서 교환 안했다. 교환했다가 몇날며칠 걸릴 줄 알고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놔서 밖은 더운데 카페 안은 추운 정도였다. 소금카라멜라떼를 못 먹은 것이 마지막 한.
깔끔한 인테리어 때문에 사진은 잘 나온다. 커피는 안 먹어서 뭐라고 평가를 못하겠네

오랜만에 청주왔지만 마크씨는 안성 간다고 카페 나와서 터미널로 갔다. 빠연

청주 언제 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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