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혼자

서피스 프로7로 작성하는 서피스 프로 7 언박싱

자네트 2019. 12. 1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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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언박싱 전, 하루만에 서피스를 받게 된 잡소리 먼저~

서피스 프로 7
마소가 제품 공개를 하기도 전... 루머만 떠돌아다닐 그 때부터
갑자기 서피스 프로 시리즈에 꽂혀가지고 ㅋㅋㅋㅋㅋ 너무 사고 싶었던
바로 그

프로 7 !!!!

그나마도 10월 쯤에 신제품 발표회(?)에서 모습은 드러냈지만
실제 출시는 그보다 더 뒤였던 상황 .... 또 얼마 안 있어 미국에서는 예판이 시작됐지만
한국은 감감무소식이었다.

그렇게 잊고 살던 어느 날
바로 오늘

갑자기 생각나서 서피스 프로7을 검색해봤는데 한국에서 사전예약을 받고 있는 것이었다
더군다나 오늘이 마지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게 웬 타이밍이요

심지어 그 때가 오전 아홉시 ~ 열시 사이였는데 오후 열두시에 사전예약이 끝난다는 게 아닌가
사실 프로 x도 살짝 사고 싶었지만 x는 한국 사전예약에 있지도 않았고
앱 호환성이 안 좋다 해서 컬러도 다양한 프로 7로 빠르게 결정하고

바로 열시 반쯤 결제했다. 신용카드 전사 좋아요~ 할부 좋아요~

그런뎈ㅋㅋ 한시쯤? 웬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서피스 판매처인데 ~ 해당 물품이 오늘 들어오는데 퀵으로 보내줄까? 였음
????? 벌써요 ??? 내일부터 순차발송이랬는데....
빨리 받으면 좋으니깐 보내달라고 했고
세시 반쯤 내 손에 들어왔다 ㅎㅎㅎㅎ
사전예약 사은품인 파우치는 입고지연으로 아직이지만
본품이라도 들어온 게 어디람

그럼 여기서부터 본격 언박싱

내가 산 서피스 프로 7 사양은
i5 8gb램 128g ssd (아마 맞을 거임)
여기다 타입 커버와 펜 추가
타입커버와 펜 없는 서피스는 온전한 서피스라고 할 수 없지 ㅎ

뽁뽁이에 쌓인 내 서피스와 액세서리들 ㅠㅠ
본체 컬러는 플래티넘, 타입커버와 펜은 아이스 블루 컬러로 했다
역시 난 블루가 좋아

 

구성 및 본체 박스 표지!
시리즈명은 안 나와 있고 그냥 영롱한 사진만 그려져 있다

본체 박스 뒷면에 써 있는 자잘한 말들

 

파워 영롱 ㅠ

아 꺼내다가 실수로 전원버튼 눌러서 켜버렸다

껄껄 좀 비치는군

요건 본체 꺼내면 밑에 들어있는 것
보증서, 설명서, 충전용 잭(?) 들어있음

서피스 펜! 위로 올려서 꺼내면 된다

이것저것 설정 마치고 펜으로 써봤다
필기감 부드럽다

킥스탠드 ㅎㅎ 넘 멋잇자너

다음은 타입커버
알칸타라 재질이 멋있음
타입커버는 7 아래 넘버링과도 호환되나봄

타입커버 장착하고 옆에 펜도 붙여본 모습

타입커버 장착하고 닫으면 이럼
넘 예쁨 흑흑 ㅠ

타입커버 빼고 본체만 있으면 이런 느낌

 

지금 이 포스팅도 서피스로 쓰고 있는데
키보드도 금방 익숙해졌고 터치와 펜의 조화가 ㅜ 넘 좋다
터치 쓰윽 하다가 펜 쓰윽 하다가 
글은 키보드로 치다가

이걸로 나의 취미생활이 좀 더 윤택해지길 ㅎㅎ

 

※ 포스팅의 모든 사진은 캐논 EOS M50으로 촬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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