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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4

[망원동] 다른 곳 가려다가 문 닫아서 어쩌다 가게 된 카페 씨멘트

지난 일요일. 마크씨와 나는 멀리 가기는 싫고 동네 안 가본 곳을 가자며 집을 나섰다. 원래의 목표는 카페 홈즈. 추리소설이 많은 북카페였다. 거기서 마크씨는 알고리즘 공부 나는 블로그 포스팅을 할 예정이었는데 ...... 카페 홈즈 앞에 도착했더니... 5월부터는 일요일 휴무라고.... 네이버에는 일요일도 한다고 써있었는데....... 광광 급한대로 근처 다른 카페를 찾기로 했다 카페 많을 만한 거리를 돌아다니는데 눈에 띈 씨멘트 사실 씨멘트 밖에서 보고 자리 없어보여서 앳모스피어를 가려고 했는데 거기도 노트북 할만한 자리는 없어서 씨멘트로 다시 돌아왔다 다행히 안으로 들어가니 노트북 할 만한 벽쪽 자리가 있어서 거기로 자리를 잡았다 요런 구석자리에 둘이 자리잡았다 마크씨는 아아 나는 바닐라라떼 아이스..

일상/함께 2019.10.29

연남동 향수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 가르니르 GARNIR에서 데이트

와 드디어 안 밀리고 당일 포스팅 한다.... (;´д`) 맨날 한 달 전꺼 포스팅하고 그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오랜만의 빨간날인데 뭘 하면 좋을까 둘이서 아이디어를 짜다가 뭐 만드는 건 어떤가 싶어서 원데이 클래스를 이것저것 찾아봤었다 마크씨가 먼저 말한 캔들 만들기 이것도 후보에 있었는데 나는 이미 만들어 본 적도 있었고 남들과 크게 다를 것 없는 느낌이 좀 있어서 일단 뒤로 미뤄뒀었다 그래서 뭔가 더 신박한 거 없나~ 해서 찾아보는데 저번에 아는 오빠가 여자친구랑 향수를 만든 게 생각나서 이 근처에도 없나 해서 홍대 근처를 찾는데 가죽공방도 있고 향초도 있고... 향초 캐리어(?맞나)도 있고 보석비누(?)도 있었지만 역시 처음 꽂힌 게 젤 좋았다. 향수로 결정 ㅎ 향수공방도 이곳저곳 찾아봤는..

일상/함께 2019.08.15

청주 무심천, 성안길 근처 카페 블링크 BLINK

저번 타볼라 포스팅에 나온 날이랑 같은 날인데 귀찮아서 이제야 올림.....ㅎㅎ 무심천 바로 앞에 있고, 성안길에서는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타볼라에서는 3분도 안 걸은 듯. 타볼라 나와서 조금 걷다보니 바로 간판이 보였다. 흰색 외벽이 심플하고 손님은 아무도 없었다. 무지 더운 날이어서 그런가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사진 하나는 맘껏 찍었다. 4명 넘게 앉기보다는 한두명 와서 앉아있다 가는 게 좋을 것 같은 내부 사이즈. 음료는... 소금카라멜라떼 시키려고 했는데 다떨어졌대서 (*´Д`)=з 흑고당라떼(왜 흑고당이지)랑 카카오라떼. 카카오라떼는 진짜 카카오 맛이 나서 좀 달달하면서도 씁쓰름하다. 흑고당라떼는 정말 달고. 동행한 마크씨는 단 걸 많이 못먹어서 괴로워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흑고..

일상/함께 2019.06.19

청주 사천동 카페 메나하우스 방문기

오랜만에 청주에 내려왔다. 얼마만이지... 최소 한 달은 넘은 게 확실하다. 점심은 근처에서 먹고 카페는 어디 갈까 하다가 검색 좀 해보니 근방에서 나름 유명한 카페가 있어 와보기로 했다. 사천동 집 근처 위치한 메나하우스. 마크씨는 노트북으로 작업할 게 있어 콘센트가 있는 자리가 필요했는데 몇 자리에 콘센트가 있었다. 굳굳 ଘ(੭*ˊᵕˋ)੭* 한시 좀 넘어서 온 것 같은데 사람 아무도 없었다. 어린이날이라 다들 놀러간 걸까 서울에 있다가 내려와서 한층 더 그렇게 느껴진 건지 여기가 원래 조용한 동네이긴 한데 너무너무 한적해서 마크씨는 오늘 영업 안하는 거 아니냐고 오해함 하지만 열려있었습니다 ~ 사람 없어서 찰칵찰칵 잘 찍었다. 마지막 사진이 지금 내가 앉아있는 테이블 사진 (실시간) 카운터 옆에 달력..

일상/함께 2019.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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