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청주를 다녀왔다. 이번에는 마크님의 동아리 후배가 알바하는 가게인데, 한번 왔다 가라고 초대(?)해줘서. 어차피 이번 달 집에도 한 번 들르는 겸 다녀왔다 :) 어째 서울 사는데 서울 포스팅보다 청주 포스팅이 더 자주인 느낌 알바하는 후배피셜 점심은 두시, 저녁은 다섯시반쯤 오면 조용하다고 해서 정말 두시 딱 맞춰서 갔다. 아니 근데 지도 찍고 가는데 건물에 간판이 안 보이는 거다. 분명히 네이버 검색했을 때는 2층에 간판이 있었는데....????? 두리번거리고 있으니 띠용 밖에 떨어져 있는 간판 발견 그 때 2층에섴ㅋㅋㅋㅋ 알바하던 후배가 호다닥 뛰어나왔다. 간판 바꾸려나보다. 잠깐 떼어놨는데 창밖으로 우리가 보여서 내려왔다고 했다. 가게 못찾는 바보들이라 미안,,, 브레이크 타임 거의 다 되어 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