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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55

망원동 미트볼 맛집 위볼 weball, 비 엄청 오던 날

와 대체 언제적에 간 곳이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스팅을 미루면 위험하다 7월 25일에 간 곳인데 9월에 포스팅하고 있넹 ㅎㅎ 날씨는 여전히 기억난다 비가 갑자기 엄청나게 오던 날이었다 별로 안오는가 싶더니 가게 가려고 집에서 나오자마자 미친듯이 쏟아졌다 그래도 위볼이 집에서 걸어서 2분 거리라 ㅎ 그럭저럭 갈 만 했다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었다 단체 테이블 하나 있었던 듯 옆은 이렇게 비어있었고 안보이는 사진상 왼쪽편에 단체 룸이 있는 듯 했다 메뉴는 이렇게 두개 시켰다 비주얼만 봐도... 대박... 카메라 산 지 얼마 안됐을 때라 ㅋㅋㅋ 이것저것 찍어본다고 커플링도 옙쁘게 찍어보앗당 샹그리아도 한 잔 잔든맠 카메라 갖고 놀기 ~~~~ 결론적으로 개맛잇었다. ㅋㅋ..

일상/함께 2019.09.03

용산 강촌숯불닭갈비 + 땡모반 맛있는 카페 시온 SION

이게 언제 간 거더라 스파이더맨 골드 클래스 보러 간 날이었으니까 엄청나게 오래된 것임은 확실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안밀려야되는데... 너무귀찮아 암튼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늦은 영화를 봐야하는데 아이파크몰 식당은 질렸고 다른 거 뭐 먹을 거 없나 하다가 마크씨 회사 근처에 있는 닭갈비집이 맛있다고 해서 와봤다 이 근처에 닭갈비 맛있는 곳이 몇군데 있다 허브랑 양념으로 하나씩 시켜봤다 허브는 진짜 허브향... 개인적으로 허브도 괜찮았지만 양념이 진짜 존맛탱 영롱 먹다보니 맥주땡겨서 맥주 한잔 했다 얼음통에다 담아줬군 양도 많고 맛있음... 언제 또 가지 내용이 간결한 이유는 간 지 하도 오래돼서 다 까먹었기 때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도 시간이 남아서 카페 SION 으로 갔다..

일상/함께 2019.08.22

연남동 향수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 가르니르 GARNIR에서 데이트

와 드디어 안 밀리고 당일 포스팅 한다.... (;´д`) 맨날 한 달 전꺼 포스팅하고 그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오랜만의 빨간날인데 뭘 하면 좋을까 둘이서 아이디어를 짜다가 뭐 만드는 건 어떤가 싶어서 원데이 클래스를 이것저것 찾아봤었다 마크씨가 먼저 말한 캔들 만들기 이것도 후보에 있었는데 나는 이미 만들어 본 적도 있었고 남들과 크게 다를 것 없는 느낌이 좀 있어서 일단 뒤로 미뤄뒀었다 그래서 뭔가 더 신박한 거 없나~ 해서 찾아보는데 저번에 아는 오빠가 여자친구랑 향수를 만든 게 생각나서 이 근처에도 없나 해서 홍대 근처를 찾는데 가죽공방도 있고 향초도 있고... 향초 캐리어(?맞나)도 있고 보석비누(?)도 있었지만 역시 처음 꽂힌 게 젤 좋았다. 향수로 결정 ㅎ 향수공방도 이곳저곳 찾아봤는..

일상/함께 2019.08.15

망원동 항상 줄 서 있는 맛집 '소바식당' 방문

이사온 날부터 궁금했던 집 매우 근처에 있는 소바식당 인터넷에서 본 것도 아닌데 지나갈 때마다 매번 웨이팅이 길게 있어서 한 번 가보자 했던 곳 여기랑 이치젠? 거기가 항상 웨이팅이 있다 근데 이치젠은 조금 멀고 마크씨가 해물과 그리 친하지 않으므로 5시 퇴근한 날 한번 가보자고 해서 드디어 궁금했던 소바식당 방문 EOS M50도 들고 갔다 킥킥 오픈이 다섯시였나.... 다섯시 반쯤 도착한 것 같은데 다행히 웨이팅이 없었다. 가게가 작고 내부 공간도 좁아서 몇 테이블 없어서 우리 앉고 곧바로 만석이었다. 바깥쪽에 앉았음 시계가 예뻐서 그냥 찍어봄 메뉴판은 못 찍었고 메뉴 설명서만 찍었는데... 나는 백명란 덮밥! 마크씨는 소고기 들어간 냉소바 시켰다 명란 사랑해요 흑흑 아 그거랑 타마고 멘치카츠 맛계란을..

일상/함께 2019.08.13

홍대 오빠곱창에서 소곱창대창구이 무한으로 (+도쿄빙수 상수점)

친한 언니랑 더블데이트 하기로 한 날 드디어 언니 남자친구를 보았다 한 3년 전인가 4년 전에 마지막으로 보고 처음 뵙는다 근데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에게나 만만한 홍대를 갔읍니다 난 집이 가까워서 더 좋지 곱창 부시러 오빠곱창! 금방 찾았다 저 분홍색 마네킹.. 인지 인형... 너무 시선강탈 돼지고기무한도 있었는데 돈 더 내고 소모둠 무한으로 한 3만원쯤 했던가 곱창대창염통막창진짜 너무 맛있음 ㅠㅠㅠㅠ 근데 열심히 먹고 떠드느라 막상 찍은 사진은 이게 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먹밥?도 있고 돼지고기도 있고 돼지곱창도 있고 무한리필로 먹을 거 엄청 많다 우린 소고기로 엄청 먹다가 막판에 다른 거 좀 주워먹었다 깔깔 계산하는데 자꾸 뭘 뒤에서 가져가라..

일상/함께 2019.08.04

마녀주방 신촌점 갔다가 라이온킹 4DX 봄 (feat. 지나가다 본 레드 컨테이너)

cgv용산은 4dx가 하도 빨리 나가서~~~ 집이랑 더 가까운 신촌아트레온점으로 영화를 예매하고 뭘 먹을까 고민했다 와중에 저번에 동기가 한번 말했던 마녀주방 신촌에도 있길래 신촌으로 고고~~~~ ㅋㅋㅋ동기갘ㅋㅋㅋㅋ 마녀주방 이름이 생각 안나서 무슨 귀신식당느낌으로 개음산하게 설명함 여기 아닌 줄알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층에 있는 입구에서 지하로 내려가면 이런 애가 반겨준다. 어 몰랐는데 가슴에 손 있네;;; 지금 알음 ㄷㄷ 퇴근하자마자 바로 갔었는데.... 7시 좀 안 되어서 도착한 것 같다. 가게가 넓어서 손님이 몇 테이블 있긴 했지만 남은 테이블도 널널했음. 요것은 메뉴판 여기저기 해골로 인테리어해놨다. 가게 전반적으로 음산한 소품을 썼는데 너무 최신 케이팝이 ..

일상/함께 2019.08.02

공덕/마포 대두소곱창 짧은 후기 : 즘트 (JMT)

곱창 핵덕후인 나 새로운 곱창집을 찾아 헤매다 회사 근처의 또다른 곱창 파는 가게를 찾음 사실 회사에서 가기엔 조금 걸어야 되는데 홍창을 먹기 위해서라면 또 갈 수 있음 결론부터 말하면 맛집. 여기가 제일 신박한 건 홍창이었는데 태어나서 처음 먹었는데 존맛... 좀 일찍 도착했더니 자리가 널널했는데, 다먹고 나올때쯤은 꽉 찼음. 사진에 가운데 있는 게 홍창이다. 다른 부위도 다 맛있는데 홍창이 너무 신세계였음 보이는 걸로 예상하는 맛이랑 완전 다름 요거는 볶음밥 이거는 곱창라면이었던 듯 생각보다 곱창이 꽤 들어있었다 배터지는 줄 알았다 사이드 메뉴는 평범한 맛이고 고기는 존맛이었다. 홍창 또 먹으러 갈테야....

일상/함께 2019.07.30

캐논 M50 들고 망원동 카페 [광합성] 브런치 먹으러 감

토요일은 비가 온다면서 안 오고 일요일은 비가 안 온다면서 이른 아침부터 비가 왔다. 토요일은 밖에 아예 안 나갔던 관계로 오늘은 근처 카페라도 나가자 해서 원래는 다른 카페를 가려고 했었는데, 비가 꽤 많이 오고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이 생각보다 멀어서 ㅋㅋㅋㅋ (도보20분) 그냥 근처 5분거리 카페로 가기로 했다. 카페는 이 근처에 많은데 브런치 하는 곳을 찾다가 광합성 카페로 가기로 했다. 카페 이름이 광합성이다. 귀엽. 요즘 미러리스로 찍는 맛이 쏠쏠해서 저번에 산 캐논 eos m50도 들고 나갔다. 렌즈도 단렌즈랑 번들이랑 두개 다 들고 감. 11시 오픈으로 알고 있는데 11시 50분쯤 도착했는데 테이블이 제일 안 좋은 딱 한 자리 남아 있는 거였다. 비도 오고 널널할 줄 알았는데 아.... 망원..

일상/함께 2019.07.28

망원동 조용한 카페 종이다방 - 이제는 갈 수 없음

한강껍데기를 뿌수고 난 다음. 입가심이나 할까? ㅎ 하며 주변 카페를 찾았다. 그러던 와중 모 음식 앱에서 발견한 종이다방. 이름도 분위기도 특이해보여서 마크와 같이 가보기로 했다. 주소는 아는데 막상 주소 찍고 가니 띠용... 간판도 안내도 아무것도 없고 맞는 건물 2층으로 올라가서도 영 이상한 것만 있어서 뭐야,... 여기 아닌가봐.. 이랬는데 뒤돌아본 그 곳에 이 문이 있었다. 놀랍게도 잘 찾은 것이었다. 저렇게 정숙이 대놓고 크게 써있어서 쫄았다. 근데 웃픈 게 저렇게 정숙이라 써놨는데 문여는 소리는 졸라큼 ㅋㅋㅋㅋㅠ 문좀 바꿔야 할 것 같은데 분명 종이라떼라는 메뉴가 맛있다는 말을 듣고 왔는데... 메뉴에서 종이라떼를 못 찾았다. 내가 어디 숨어져 있는 걸 못 본 건가 아직도 의문이다 암튼 그래..

일상/함께 2019.07.23

[망원동 한강껍데기]에서 목살과 껍데기 부시기

한달 전에 간 글인데 이제야 올리는 건 밀린 포스팅이 너무 많아서이다.... 원래는 계약날 오려고 했는데 비오는 날인데도 웨이팅이 있어서 이사하는 날 일찍 왔다. 평일 오픈 시간이라 겁나 널널했음. 역시 연차는 최고다. 간판만 보면 너무 흔하게 생김 연예인들도 옛날에 많이 왔다갔다. 코미디언이나 아이돌 등등,,,, 껍데기가 목적이었지만, 껍데기만 시킬 수는 없고 고기 종류를 최소 2인분은 시켜야 한다. 그 다음에야 껍데기를 시킬 수 있다. 그래서 목살 2인분과 껍데기 하나 주문~~~ 전부 다 구워주셔서 손댈 일이 없다. 목살 겁나 두툼함 이건 대망의 껍데기. 사실 껍데기는 먼저 나온다. 목살이 어느 정도 익고 바로 올렸다. 껍데기 너무 부드럽고 쫀득해서 하나 더 시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상/함께 201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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