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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조용한 카페 종이다방 - 이제는 갈 수 없음

한강껍데기를 뿌수고 난 다음. 입가심이나 할까? ㅎ 하며 주변 카페를 찾았다. 그러던 와중 모 음식 앱에서 발견한 종이다방. 이름도 분위기도 특이해보여서 마크와 같이 가보기로 했다. 주소는 아는데 막상 주소 찍고 가니 띠용... 간판도 안내도 아무것도 없고 맞는 건물 2층으로 올라가서도 영 이상한 것만 있어서 뭐야,... 여기 아닌가봐.. 이랬는데 뒤돌아본 그 곳에 이 문이 있었다. 놀랍게도 잘 찾은 것이었다. 저렇게 정숙이 대놓고 크게 써있어서 쫄았다. 근데 웃픈 게 저렇게 정숙이라 써놨는데 문여는 소리는 졸라큼 ㅋㅋㅋㅋㅠ 문좀 바꿔야 할 것 같은데 분명 종이라떼라는 메뉴가 맛있다는 말을 듣고 왔는데... 메뉴에서 종이라떼를 못 찾았다. 내가 어디 숨어져 있는 걸 못 본 건가 아직도 의문이다 암튼 그래..

일상/함께 2019.07.23

[망원동 한강껍데기]에서 목살과 껍데기 부시기

한달 전에 간 글인데 이제야 올리는 건 밀린 포스팅이 너무 많아서이다.... 원래는 계약날 오려고 했는데 비오는 날인데도 웨이팅이 있어서 이사하는 날 일찍 왔다. 평일 오픈 시간이라 겁나 널널했음. 역시 연차는 최고다. 간판만 보면 너무 흔하게 생김 연예인들도 옛날에 많이 왔다갔다. 코미디언이나 아이돌 등등,,,, 껍데기가 목적이었지만, 껍데기만 시킬 수는 없고 고기 종류를 최소 2인분은 시켜야 한다. 그 다음에야 껍데기를 시킬 수 있다. 그래서 목살 2인분과 껍데기 하나 주문~~~ 전부 다 구워주셔서 손댈 일이 없다. 목살 겁나 두툼함 이건 대망의 껍데기. 사실 껍데기는 먼저 나온다. 목살이 어느 정도 익고 바로 올렸다. 껍데기 너무 부드럽고 쫀득해서 하나 더 시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상/함께 2019.07.23

Frances - Don't Worry About Me 듣기 /가사 / 번역 / 해석

Frances - Don't Worry About Me 프랜시스 - 내 걱정은 하지 마 I'll feel the fear for you, I'll cry your tears for you 널 위해선 두려움도 느낄 수 있고, 너의 눈물도 내가 울어줄 수 있어 I'll do anythin' I can to make you comfortable 널 편하게 만들 수 있다면 나는 뭐든 할 거야 Even if I fall down when you're not around 네가 내 곁에 없어 내가 무너질지라도 Don't worry about me, don't worry about me 내 걱정은 하지 마, 내 걱정은 마 'Cause if I fall, you'll fall 내가 무너지면 너도 무너지니까 And if ..

리눅스와 AIX (Unix) 자동완성 방법 정리

리눅스 위주로 사용하다가 이번에 aix 쓰게 돼서 불편한 것 때문에 찾아보는 겸 정리한다. 새로 알게되는 게 있으면 게시물에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 aix 탭 자동완성 안되는거 넘 짜증 기본 쉘 리눅스 rhel 기본 쉘은 bash aix 기본 쉘은 콘쉘(ksh)인 것 같다. 왜 확신을 못하냐면 난 우리 회사에서 aix를 처음 써봤기 때문 자동완성 기능 bash에서는 키보드의 Tab을 치면 아주 편하게 자동완성이 된다. 그런데 aix에서 Tab을 치면 그냥 한 칸 떨어진다 ^^. 콘쉘일 때 자동완성을 하려면 bash에서처럼 일부 문자를 치고 자동완성을 하고 싶은 곳에서 ESC를 누른 다음 \ 문자 키를 누르면 자동완성이 된다. 무지 귀찮다. 그리고 bash에서처럼 탭 연타하면 자동완성할 수 있는 파일이나 디..

Orwell 플레이 일지 3 [스포일러 포함]

짬짬이 플레이하느라 좀 좀 짧군. 그래도 좀 재밌어진 느낌 줄리엣과 해리슨을 털어볼까요~ 줄리엣도 해리슨과 같은 밴드였는데... 헤어지고 탈퇴했나봄~ ㅋㅋㅋㅋㅋ밴드 사이트에서 얘네 밴드 노래 들어볼 수 있는데 ㅋㅋㅋㅋㅋ 너무 고퀄이라 놀람ㅋㅋㅋㅋㅋㅋ 해리슨 메일 주소를 얻어냈다. 이제 감청이 가능하단다. 사임즈가 좋아하고 있음. 메일을 열어보니 해리슨 계좌번호도 적혀있어서 계좌도 들어갈 수 있다. 아니 근데 이런 시스템 쯤 되면 내가 알아내기 전에도 계좌번호 정도는 알고 있어야 되는거 아니냐 계좌를 보아하니 약국도 많이 가고 보험료도 나가고 내셔널 비홀더 퍼블리싱에서 돈을 꽤 받으셨군요 그리고.... 게시물 제목이 이상하게 깨진 thought 홈페이지를 들어가니 브금이 깨짐과 동시에 사임즈가 당황한다. ..

게임/Orwell 2019.07.15

NginX 리눅스에 컴파일 설치하기

카테고리를 웹으로 해야 하나 잠깐 고민했지만 설치 과정 자체는 서버컴퓨터에서 이루어지는데다 어쨌든 웹서버이므로 서버 카테고리를 새로 만들어 작성함. 나는 nginx를 잘 모르며 여기저기 검색하여 내 상황에 잘 맞게 설치했음을 알린다. 인터넷이 되지 않는 내부망/폐쇄망이므로 https://nginx.org/en/download.html 에서 압축파일을 받아 서버로 옮겼다. stable과 mainline이 있는데 mainline 써도 무난하다 하여 mainline 1.17.1 버전을 다운받았다. 인터넷 되면 wget으로 잘 가져올 수 있는데 나는 그게 불가하여 직접 ftp로 업로드했다. 의존패키지는 PCRE, ZLIB, OPENSSL 이렇게 필요하다고 하는데, 내가 엔진엑스를 설치할 컴퓨터에는 이미 해당 패..

공덕/대흥 인근 초벌 숯불닭갈비집 : 계고기집

회사 근처 음식점 포스팅은 처음 하는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였다. 회사가 공덕역 인근인 관계로 공덕 근처 식당 자주 가는데... 좀 더 분발해서 써봐야겠다. 언제 갔더라. 회식으로 퇴근 하자마자 계고기집으로 갔다. 원래 팀장님은 다른 곳을 가실 예정이었던 것 같은데 내가 혹시 여기 아니냐고 말을 꺼내서 여기로 결정. 6시 땡 해서 걸어갔다. 10분 정도 걸렸나? 인기 많다 그래서 걱정했는데 딱 두 테이블 남아있었다. 그 중에 한테이블 점령. 앞에서 이렇게 열심히 초벌하고 계심 개고기집 아니고 계고기집~ 밑반찬이다. 사진에는 안찍힌 쌈무? 도 있는데 우리 과장님 그거 맛있다고 세번은 리필해서 먹었다 ㅋㅋㅋㅋ 초벌해서 나온 고기~ 이거 1인분이다. 처음에 한접시만 나와서 저게 2인분인 줄 알고 약간 실..

일상/혼자 2019.07.11

Orwell 플레이 일지 2 [스포일러 포함]

저번 편에 이어서... 카시가 잡혀들어갔는데 사건이 또 터졌쥬. 호러블하다네. 카산드라는 이번 사건은 관련 없는 것 같다. 아 드디어 하루 끝났어? 쉬고 오라는데 사실 난 이미 엄청 많이 쉬고 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다음으로 넘어갈래말래 뜬다. 내가 하루동안 건진 것들. 에피소드 1이 끝났다. 어둠이 없는 곳 응 에피소드 2야 ^^ 이제 다른 놈을 잡아야 하니까 이번엔 골드펠이란 놈을 족쳐보자. 에피소드 1처럼 열심히 정보를 모은다. 카산드라처럼 너무 오버스러운 정보는 넣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 아직은 대화창이 없어서 그런지 주로 객관적인 정보들. 아 중간에 갑자기 카산드라 남친한테서 메세지가 왔다. 응 잡혀갔엉 골드펠의 강의를 들은 학생 이름 중에서 아는 이름이 나왔다. 해리슨이랑 줄리엣. 미안..

게임/Orwell 2019.07.10

캐논 EOS M50 구매 + 4일 사용 후기

드디어 카메라를 샀다. 2017년 영국 여행을 가기 전부터 카메라 하나 사서 들고가고 싶었는데. 그 땐 학생이라 돈이 없어서 ㅎ 근데 지금은 직장인이지 않은가. 돈은 있고 시간은 없는 직장인 !! 그래서 질러버렸다. 미러리스 카메라 m50. 사실 모바일로 이 글 쓰다가 한 번 날려서 현타와서 하루 지나서 다시 쓰는중......... (급빡팀) 꽤 오래 고민하다가 결정하게 된 과정은. 예산은 약 백만원. 화질 중요, 색감 중요 인물 사진 중요 셀카 되는 스위블 or 틸팅 액정 여행용으로 들고다닐 만한 무게 를 전부 고려하고 고려한 결과 m50으로 결정~! 소니 디카나 캐논 dslr 보급형도 후보에 있었지만 내 조건을 잘 만족하는 게 m50인거 같아 사버렸다. 배송을 회사로 시켰는데 디용 팀장님이 알고보니 ..

일상/혼자 2019.07.07

논현동/학동역/강남구청역 브런치, 카페 <달링키친>

저번 호캉스 글에 이어서... 느릿느릿 침대에서 게으름을 피우다 일어나서 브런치를 먹으러 간 곳 ! 달링키친이다 바로 옆에서 결혼식을 하고있더라 그래서 차도 엄청 많이 다니고 그래서였는지는 몰라도 카페에 사람도 많았음 아닐 수도 있음 늘 많을지도 열두시 조금 전에 갔는데 이미 자리는 사람과 예약으로 만석이었고 자리에 앉아서 좀 기다렸다 어디 다른 데 갈 생각도 없었어서 좀 기다렸더니 2층 테라스 자리가 있는데 앉겠냐고 직원이 물어봤다 엄청 더운 날이긴 했는데 그늘도 져있고 괜찮을 것 같아서 밖에서 먹는다고 했다 실제로 1층 야외에서도 사람들 많이 먹고 있더라 이건 1층에서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 테라스는 이랬는데, 직사광선이 닿지는 않아서 무지하게 따뜻한 느낌이었다 딸기라떼랑 커피 하나씩 시키고 기다렸다 ..

일상/함께 2019.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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