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촬영은 캐논 EOS M50, LG V40 오랜만에 주말 이틀 다 스케줄이 없어서, 집에서 쉴까 하다가 이틀 중에 하루는 나들이 하자 싶어서 근처에 갈 만한 곳 없나 생각하다 작년 이맘때쯤 억새축제 갔던 게 생각나서 찾아봤다. 다음주부터 억새축제는 시작인 것 같은데 축제 시작 전에 다녀오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서 슬그머니 갔다왔다. 집에서 버스로 20분 걸림. ㅎㅎ 원래는 열시쯤 도착하게 나가려고 했는데 ㅋㅋㅋㅋ 준비하다보니 또 늦어져서 ㅎㅎ 맹꽁이기차 매표소 앞에 도착하니 열한시 반쯤 도착했다. 회사 다니느라 통 맞춰서 못 신은 커플 꼼데컨버스 신고 ~ 나 다리 진짜 개까맣다 여러분 까매도 봄웜일 수 있어요 .... 잘 안보이지만 쿨톤인 마크씨의 하얀 발목이 눈에 띈다 버스 20분 정도 타고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