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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함께 47

[상암 하늘공원] 핑크뮬리, 억새보고 옴, 10월 12일 현황!

※ 사진 촬영은 캐논 EOS M50, LG V40 오랜만에 주말 이틀 다 스케줄이 없어서, 집에서 쉴까 하다가 이틀 중에 하루는 나들이 하자 싶어서 근처에 갈 만한 곳 없나 생각하다 작년 이맘때쯤 억새축제 갔던 게 생각나서 찾아봤다. 다음주부터 억새축제는 시작인 것 같은데 축제 시작 전에 다녀오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서 슬그머니 갔다왔다. 집에서 버스로 20분 걸림. ㅎㅎ 원래는 열시쯤 도착하게 나가려고 했는데 ㅋㅋㅋㅋ 준비하다보니 또 늦어져서 ㅎㅎ 맹꽁이기차 매표소 앞에 도착하니 열한시 반쯤 도착했다. 회사 다니느라 통 맞춰서 못 신은 커플 꼼데컨버스 신고 ~ 나 다리 진짜 개까맣다 여러분 까매도 봄웜일 수 있어요 .... 잘 안보이지만 쿨톤인 마크씨의 하얀 발목이 눈에 띈다 버스 20분 정도 타고 매..

일상/함께 2019.10.12

홍대 카린CARIN 라운지에 선글라스 껴보러 갔다가 디저트 먹기

아이고 ㅎ 이건 또 언제적 포스팅이냐 말레이시아 가기 전이니까 7월 말이나 8월 초에 갔던 일 포스팅 해버리기... 여름휴가 가기전에 선글라스 하나 필요할 것 같아서 찾다가 카린 CARIN 이 예쁘고 취향이어서 검색해보니깐 마침 홍대에 매장이 있다. 면세점에도 입점해있길래 매장 가서 실착해보고 면세점에서 사기 위해 가봣다. 가기 전에 뜬금없지만 치킨 먹고 싶어서 홍대 노랑통닭 들렀다. (??) 떡볶이도 먹엇다 ㅎㅎ 근데 너무 배터져서 개만이남김 그리고 가기 전에 ㅋㅋㅋㅋㅋ 마크님도 선글라스 하나 살 겸 안경점 하나 들러서 선글라스 사다가 생전 안 껴보셨다는 콘택트렌즈도 하나 맞추려고 시력 검사도 같이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여기 가게 이름 뭐였지 까먹음 ㅎㅎ 홍대..

일상/함께 2019.10.06

[망원동 주민일기] 청어람 곱창전골 포장해와서 먹기

다른 곱창집에 먹으러 다닐 때 지나가다가 몇번 본 곳 어째 볼 때마다 웨이팅 겁나게 길어서 와 우리도 저기 한 번 가보자 했었던 곳인데 6시퇴근해서는 웨이팅 못 기다릴 것 같았는데ㅋㅋㅋ 5시퇴근하는 날 노려보자~ 한 게 바로 어제 근데 생각해보니까 청어람이랑 집이랑 10분거리인데 기다릴 일 없이 포장해오면 되자너? 그래서 5시에 퇴근해서 포장하러 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섯시 반쯤 가게에 도착했는데(1호점) 그때 이미 테이블 두개빼고는 만석이었고, 나는 쿨하게 전골 소짜 포장이용~ 했다. 근데 다른 블로그 보니깐 가격이 좀 오른 거 같더라 2019년 10월 1일 기준 곱창전골(소) 가격 2.5만원 포장하면 천원 더붙어서 2.6만원이었음. 양배추랑 우동사리는 따로 준다. 집가서 냄비에 옮겨담다가 아..

일상/함께 2019.10.02

안성 스테이크/파스타 보나카바, 엄마 따라 다녀옴

괴산에 댕댕이들 데리고 애견 펜션 다녀오며 서울 올라가는 날. 마크네 댕댕이는 안성에 내려줬어야 했는데 엄마가 안성까지 태워준다고 해서 얻어탔당. ㅎㅋ 그러더니 엄마가 아는 식당에서 밥 먹자면서 ~ 엄마가 안성에 친구가 있어서 안성에 종종 가는데 거기서 알았던 모양 데리고 온 곳이 여기 보나카바 뭔 뜻인지는 모름 안성 시내에 있는게 아니고 이렇게 외곽에 있다 안성 자체가 쪼만하긴 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창가 자리에 앉았당 식전빵이 나온다. 식전빵이 나오는 집은 대부분 맛있었던 것 같다. (뇌피셜) 엄마랑 마크씨가 만나면 마크씨는 별로 말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고 ㅋㅋㅋㅋㅋ 나 혼자 열심히 떠든 것 같다. 아닌가? 그러든가 말든가 우리 엄만 마크씨를 좋아하는 것 같음. 그러니까 굳이 밥도 사주지 ㅎ 케이준 ..

일상/함께 2019.09.18

망원동 애견카페, 안녕로빈 (소바식당 바로 위)

▼ 저번에 갔던 이 날이랑 같은 날임 망원동 항상 줄 서 있는 맛집 '소바식당' 방문 이사온 날부터 궁금했던 집 매우 근처에 있는 소바식당 인터넷에서 본 것도 아닌데 지나갈 때마다 매번 웨이팅이 길게 있어서 한 번 가보자 했던 곳 여기랑 이치젠? 거기가 항상 웨이팅이 있다 근데 이치젠은 조금.. jeanette.tistory.com 가려고 계획한 건 아니고, 소바식당에서 밥먹고 나왔는데 늘 지나가다 보이던 댕댕이카페라서 날도 아직 밝고 가볼까? 했다가 즉흥적으로 가보게 된 곳. ㅋㅋㅋㅋㅋㅋㅋ 카페긴 한데, 상주견이 많이 있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여기다 댕댕이를 맡기고 가고 그래서 갈 때마다 있는 댕댕이가 바뀜. 로빈이가 상주견인 거 같은데 나 갔을 때 로빈인 없었음. ㅠ 애견카페 가봤으면 많이 봤을..

일상/함께 2019.09.04

홍대 교수곱창 갔다가 forever21 세일할 때 질러버리기

8월 4일에 다녀온 기록 많이도 밀렸다 깔깔 대창이 먹고 싶어서 찾아본 결과 홍대에 교수곱창이 맛있대서 가보는 겸 옷도 사러 가려고 했당 휴가 가서 입을 만한 옷. 집이랑 홍대랑 걸어서 20분 거리라 갈때는 버스 올 때는 걸어서 온 것 같다 아닌가? 다른 날이랑 헷갈림 하도 홍대 자주 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치마 입은 마크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이랑 천엽이 기본으로 나온다 어쩐지 저게 나오면 제대로 하는 집이라는 생각이 든다 매우 주관적임 위에도 있지만 기본 차림 한번 더 보여주기 미역국 괜찮았던 것 같음 한달 전 기억이긴 하지만 ㅎ 대창이 너무 먹고싶었으므로 대창두개 곱창하나 이렇게 시켰다 우린 둘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섯시쯤 가서 사람은 별로 없었..

일상/함께 2019.09.03

망원동 미트볼 맛집 위볼 weball, 비 엄청 오던 날

와 대체 언제적에 간 곳이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스팅을 미루면 위험하다 7월 25일에 간 곳인데 9월에 포스팅하고 있넹 ㅎㅎ 날씨는 여전히 기억난다 비가 갑자기 엄청나게 오던 날이었다 별로 안오는가 싶더니 가게 가려고 집에서 나오자마자 미친듯이 쏟아졌다 그래도 위볼이 집에서 걸어서 2분 거리라 ㅎ 그럭저럭 갈 만 했다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었다 단체 테이블 하나 있었던 듯 옆은 이렇게 비어있었고 안보이는 사진상 왼쪽편에 단체 룸이 있는 듯 했다 메뉴는 이렇게 두개 시켰다 비주얼만 봐도... 대박... 카메라 산 지 얼마 안됐을 때라 ㅋㅋㅋ 이것저것 찍어본다고 커플링도 옙쁘게 찍어보앗당 샹그리아도 한 잔 잔든맠 카메라 갖고 놀기 ~~~~ 결론적으로 개맛잇었다. ㅋㅋ..

일상/함께 2019.09.03

용산 강촌숯불닭갈비 + 땡모반 맛있는 카페 시온 SION

이게 언제 간 거더라 스파이더맨 골드 클래스 보러 간 날이었으니까 엄청나게 오래된 것임은 확실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안밀려야되는데... 너무귀찮아 암튼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늦은 영화를 봐야하는데 아이파크몰 식당은 질렸고 다른 거 뭐 먹을 거 없나 하다가 마크씨 회사 근처에 있는 닭갈비집이 맛있다고 해서 와봤다 이 근처에 닭갈비 맛있는 곳이 몇군데 있다 허브랑 양념으로 하나씩 시켜봤다 허브는 진짜 허브향... 개인적으로 허브도 괜찮았지만 양념이 진짜 존맛탱 영롱 먹다보니 맥주땡겨서 맥주 한잔 했다 얼음통에다 담아줬군 양도 많고 맛있음... 언제 또 가지 내용이 간결한 이유는 간 지 하도 오래돼서 다 까먹었기 때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도 시간이 남아서 카페 SION 으로 갔다..

일상/함께 2019.08.22

연남동 향수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 가르니르 GARNIR에서 데이트

와 드디어 안 밀리고 당일 포스팅 한다.... (;´д`) 맨날 한 달 전꺼 포스팅하고 그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오랜만의 빨간날인데 뭘 하면 좋을까 둘이서 아이디어를 짜다가 뭐 만드는 건 어떤가 싶어서 원데이 클래스를 이것저것 찾아봤었다 마크씨가 먼저 말한 캔들 만들기 이것도 후보에 있었는데 나는 이미 만들어 본 적도 있었고 남들과 크게 다를 것 없는 느낌이 좀 있어서 일단 뒤로 미뤄뒀었다 그래서 뭔가 더 신박한 거 없나~ 해서 찾아보는데 저번에 아는 오빠가 여자친구랑 향수를 만든 게 생각나서 이 근처에도 없나 해서 홍대 근처를 찾는데 가죽공방도 있고 향초도 있고... 향초 캐리어(?맞나)도 있고 보석비누(?)도 있었지만 역시 처음 꽂힌 게 젤 좋았다. 향수로 결정 ㅎ 향수공방도 이곳저곳 찾아봤는..

일상/함께 2019.08.15

망원동 항상 줄 서 있는 맛집 '소바식당' 방문

이사온 날부터 궁금했던 집 매우 근처에 있는 소바식당 인터넷에서 본 것도 아닌데 지나갈 때마다 매번 웨이팅이 길게 있어서 한 번 가보자 했던 곳 여기랑 이치젠? 거기가 항상 웨이팅이 있다 근데 이치젠은 조금 멀고 마크씨가 해물과 그리 친하지 않으므로 5시 퇴근한 날 한번 가보자고 해서 드디어 궁금했던 소바식당 방문 EOS M50도 들고 갔다 킥킥 오픈이 다섯시였나.... 다섯시 반쯤 도착한 것 같은데 다행히 웨이팅이 없었다. 가게가 작고 내부 공간도 좁아서 몇 테이블 없어서 우리 앉고 곧바로 만석이었다. 바깥쪽에 앉았음 시계가 예뻐서 그냥 찍어봄 메뉴판은 못 찍었고 메뉴 설명서만 찍었는데... 나는 백명란 덮밥! 마크씨는 소고기 들어간 냉소바 시켰다 명란 사랑해요 흑흑 아 그거랑 타마고 멘치카츠 맛계란을..

일상/함께 201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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